콤프레셔의 구조는 엔진구조와 거의 흡사합니다. 바디나 실린더등,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콤프레셔의 풀리가 공회전을 하다가 작동시 전자석에 의해 풀리와 샤프트가 연결되면서
엄청난 부하가 걸리면서 작동시키는 원리 입니다. 콤프레셔 자체의 고유작동음이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우리 스퐁이 가솔린은 아주 구형(이제는 퇴물)인 베타 엔진(티뷰론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의 단점중 하나가 콤프레셔가 엔진룸 뒷쪽에 위치한다는겁니다.
즉, 운전석 바로 앞에 위치하게 됩니다. 다른 거의 모든차량(스퐁이의 모든엔진)들은 엔진 앞쪽에
콤프레서가 위치해서 어느정도의 소음은 상쇄됩니다.
저도 가솔린 스퐁이 인데요. 이거이 1년정도 지나면서 엔진소음이 좀 올라가더라구, 처음에는
내가 시동걸었나 싶었는데 이제는 콤프레셔 작동시켜도 콤프레셔가 작동되나 하고 생각됩니다.
일단 마음을 편히 가지시는게 좋을듯 싶구요. 정 거슬리시면 사업소에 의뢰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업소 가 봤자 아주 실망만 하시게 될듯 싶습니다.
저두 구입한지 보름만에 차 핸들 돌리면 심한 소리가 났는데 수리도 못 받았거던요... 에휴.

일단.. 사업소에 전화해서 물어 보시고.....

더 의아하시면 기아 홈피에 함 올리세요.

그럼 할수 있는한 신경을 쪼금이나마 써줄껍니다.

궁금하신건 물어나 보세요.

09년식 가솔린 소유자 입니다...저도 차 출고 된지 6개월 만에 에어컨콤퓨레샤 통째로 바꿨습니다..
에어컨 작동시 미세하게 끼리리릭 소리가 나더니 언젠가 갑자기 끼기기긱ㄱ 소리가 나다 아나다 반복 하더라구여..
다행히 큐에 같을때 소리가 나서 교체 했습니다... 가서 바꾸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만약 큐에가서 소리가 안난다면 황당한 소릴 듣게 될지 모릅니다.......ㅎ
기사왈"소리 날때 오세요" ㅋㅋ

저도 7월2일날 출고 받아서 같은 문제로 고민한 사람입니다

첨에는 소리가 안나다가 어느정도 주행후부터 저속 주행시 소리가 나며

좌,우회전시 소리가 더 커지더군요

그래서 Q써비스에 방문 했읍니다.

첨에는 심각한 문제인지 알고 고민했는데

이넘들이 작업을 잘못해노았더라구요

파워핸들 오일 호스와 펜벨트가 접촉되면서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호스잡아주는 볼트를 풀러서 다시 묶으니 소리가 안나내요

함 가서 확인해보세요.

그럼 호스에 기스가 가있을지도 모르니까

아마도 제가 보기에는 맞을 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