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산지 10일도 안되어서 앞바퀴 바람이 빠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씩씩씩 대면서 이리저리 살펴 보니까, 작은 나사 못 하나, 암 생각없이 뭐야 이건!
하면서 그냥 빼 버렸더니, 그냥 슈우욱~ 하면서 아예 대놓고 바람이 빠지는거지 뭐에요...

급한 맘에 보험 출동 서비스를 불렀죠, 그랬더니 나사, 못등에 의한 타이어 구멍은 땜빵(?)으로
가능 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해 달라고 하니까, 실비 정산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5,000원)
뭐 그냥 해 주는거 아니냐고 따지기도 못하구, 그리 큰 금액이 아니니까 그냥 드렸죠...

문제는 땜빵(?)이라는 것으로 타이어 교환시까지 사용해도 되는가 해서요, 왠지 찜찜한데
전 그냥 새걸로 갈려구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임시방편으로 해 놓아도 진짜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혹은 땜빵으로 타이어 교환없이 타고 계신분 의견 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