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 받았습니다. 집에와서 2010년형 광고 보고 기쁜 마음대신 불편한 심기만 살아나네요.
수령 사인도 안하고 대금 결재도 안했는데, 기분 같아선 확 취소하고 싶은 기분이네요.
5/10에 계약하고 19일 출고차인데 정말...  이틀 차이로 구형 되버렸습니다.
영맨이 아무말도 안해줘서 더욱더 배신감까지 듭니다.

오늘 저녁에 영업소에서 집으러 차 가져 왔는데, 차에서 브레이크 탄 냄세처럼 납니다.
첨엔 사이드 올리고 운전한 줄 알았습니다. 물론 아닙니다. 2-3키로 다시 운전하고 체크해 보니
처음보다 덜 나긴 하는데 냄세가 나긴 나더군요.
영맨에게 문의해 보니, 새차라서 브레이크 라이닝이 그럴 수 있다고 하네요. 길들때까지 2주정도 난다고 함.
2002년에서 신차 출고해서 몰아봤는데, 그런적 없었거든요.

안에서는 안나지만 신차의 바깥에서 타는 냄세가 나는게 정상인가요?
불편한 마음에 자다가 글 적어 봅니다.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