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작년부터 말썽이네요.. 작년엔 그냥 넘어갔는데 올해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네요.. 한 20-30분 정도는 시원하게 잘 나오는데 그 이후에는 완전 바람만 나오고 하나도 안시원하네요.. 조금 있다가 다시 틀면 다시 시원하구요..
여기서 다른분들 글 읽어보니까.. 온도조절을 못해서 어는것 같다고.. 이런 증상이 다른 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네요..
어제 큐서비스에 맡겼는데 뭐 에어컨가스 빼고 진공시켜서 어떻게 해본다고 하는데 이건 한 6-7만원 든다고 하고.. 이걸로 잡힐 확률은 반반이라고 하면서 안잡히면 뭘 교환해야 한다고 하는데 비용이 60-70만원 이라네요.. 뭔 수리비가 그렇게 비싼지.. 원래 이정도 가격인지 궁금합니다. 우선 비용이 그만큼 들면 안고친다고 했는데.. 원래 이렇게 비싼걸까요?? 보증기간도 끝나버려서 난감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