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는군요 제가 아우디TT(2008년 12월 출고)를 받을 줄이야~~

차량 뽑고(2004년 8월 양산후 첫차 TLX 고급) 하루 운행거리가 200키로나 되고,
운전에 베테랑임을 자부하고 있었는데.....

그런건 상관없더군요, 항상 안전운행하고, 법규 준수하는게 운전 잘하는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수업료 치고는 타격이 제법 큽니다.

예전에 선배가 한말이 기억납니다.
"신호 위반하고, 법규준수 안하면 언젠간 단속에 걸리던지, 언젠가 사고난다... 항상 안전운전 해라!!"
쿵!! 하는데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입니다.

다음순간엔 아우디임을 확인하고   "X됐다"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좌회전 차선에서 우회전 하다가 정차해 있는 아우디TT를 받았습니다.(제 과실 100% 나오네요 ㅜㅜ)
아우디는 휀다, 휠, 라이트, 본넷에 손상이 생겼습니다. 견적금액은 800만원나왔구요~


보험처리 진행중이고, 어차피 할증은 많이 붙어서 보험사에서도 제차도 수리 하라고 합니다.

질문 드립니다.

보험처리할 부분은 보조석쪽 문 두짝이 살짝 먹었구요
차가 오래되다보니, 여기저기 찌그러진곳도 많고해서
이참에 전체적으로 손을 보려고 합니다.
공업사에 가보니, 그렇게 하려면 두건정도를 더 보험사에 접수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1. 올도색이 괜찮을까요?  
   은비단색에서 흰색으로 전체도색또는 범퍼의 원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용적인 면이나, 추후를 고려해 볼때 괜찮을까요?

2. 2004년 8월 양산형 첫차인데, 최근 차종의 범퍼나, 라이트, 데루등으로 교환이 가능할까요??
   그렇게 되면, 추가비용이 많이 들어갈까요??

3. 위와 같이 수리했을때 나중에 중고차를 팔때 영향을 많이 미칠까요??

많은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