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차의 경우 대부분 일반유 기준으로 성능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고급유 주유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단, 수입차의 경우 고급유가 더 좋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고성능 경유랑 일반경유랑 별반 차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차라리 그냥 세탄가 첨가제 하나 넣는게 낳을듯...

제가 전에 몰던 디젤의 경우 넣어본 경험으로 별 효과를 못봤습니다.

다음 블로그에서 글을 읽어본적 있는데....결과만 말씀드리자면..

계절바뀔때마다 한 번씩은 넣어줄만합니다.

평소엔 그냥 일반 경유에다 연료첨가제를 넣어주시는게 훨씬도움되지요..

국내 세탄가가 기준이 아마45일겁니다.
SK에서 자기들 주장으론 고성능경유가 58이라고 합니다.
참고만 하세요.
휘발유에서 옥탄가에 연연하는 이유는 노킹(점화시기 이상으로 엔진부조현상 일어나는것)
방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디젤엔진에서는 항상 노킹이 원래 일어나고 있습니다.
디젤엔진 자체가 지연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진동과 소음이 일어납니다.(실린더가 가솔린보다 운동반경이 길어서 이기도 하죠-태클 노노)
따라서 세탄가가 높다고 체감할 수 있는 큰 이득은 없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엔진설계,제작시 내수경유연료 사용조건으로 제작되었기도 하구요.
고세탄가에 맞춘 ECU맵핑이라도 했으면 모를까요 ㅎㅎㅎ
저도 출고후 약4만킬로까지 고성능경유만 사용했었습니다.
그 이후는 물론 아니지만요......지금도 인젝터 스캔값은 매우 양호합니다.
하지만 고급연료 때문이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제 생각엔 5천에 한번씩 커먼레일용 소나기 한병 일반경유만땅과 함께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너무 싸거나 외딴 주유소는 피하시구요.

리플달아주신 횐님 복받으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