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인 저도 궁금하네요
미션오일 미션오일 하는데...

드레인은... 엔진오일 리프트 띄우고 드럼통같은거(엔진오일 받는거) 갖다놓고 볼트 풀어서 쭈우욱~ 빼내지요?
폐 엔진오일 임시로 담아놓는 것을 드레인이라 그럽니다..

순환식은 라디에이터와 미션으로 가는 중간에 호스를 뽑고 미션오일이 담긴 기계에 호스 연결해서
새 오일을 집어넣으면서 기존 오일을 밀어내는 방식입니다. 기존꺼와 새오일을 빼내고 집어넣고를
반복하면서 계속 순환시켜 돌리면서 미션안에 새오일 정도의 색깔이 나올때까지 돌리지요..

이제 차이점을 아셨나요..? 그러나 제가 보기엔 둘다 별로...
제일 좋은 방법은...드레인식 + 라디에이터 안에 들은 오일을 섹션(미션과, 라디에이터 안에 들은걸 엔진오일 빼내듯이 다 빼내주는 기계가 있습니다.)으로 하는것입니다..

캐스트롤이 bp에서 만드는걸로 알구있습니다...bp사 한브랜드가 캐스트롤인셈이지요.

그리고...덱스론 3를 써도..크게 무방하지는 않으나 미션슬립등이 일어날수도 있으니깐 sp-iii를 넣어주라는얘기
즉..vgt엔진에 아무 엔진오일이나 넣어도 상관은 없으나 이왕이면 c3등급을 맞춰주란얘기와 비슷합니다.

순환식으로 많이들 하시는게...기존오일과 새오일의 점도차이나 특성이 완전 틀리다면?
그렇다고 미션오일을 엔진플러싱하듯이 하는것도 아니고...
순환하면서 기존꺼를 빼낸다고는 하나..그 찝찝함은 이루어 말할수 없지요..

뭐..기존꺼와 바꾸는 오일이 똑같은 제품이라면 크게 상관없겠지요..

순환식필수구요...당장이상은없지만서도.....합성넣으실려면리터수빵빵하게기게에넣구돌리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