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사고가 나서 오늘 사업소에 들어갔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 처럼...단지 가니쉬 부분만 문제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가니쉬 부위를 뜯어보니...조수석 뒷문 철판이 손상이 되었습니다.

사업소에서는 가니쉬 쿼터+조수석 뒷문 교체를 이야기 했습니다.

견적은 63만원 정도나왔구요..

개인택시와 사고라 5:5 자차 처리 합의 한 상태라...

제가 궁금한 부분은...
1. 현재 와이프 명의로 들어있어..자차 처리시 50만원 초과분은 제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보험 처리함.
    3년간 할인 적용 불가
2. 위의 사항 + 뒷 범퍼 부위 기스와 바디 일부 페인트 벗겨짐 현상까지 수리(마음같아서는 휠기스까지...)
    자기 부담금 5만원 부담 + 보험 처리 -> 할증 발생

편법으로 보여지기는 하지만...
보험가입 설계사 분은...
수리 부위 모든 부분을 수리하고 자차 부담금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모두 보험처리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번 보험 갱신할 때, 현재 와이프 명의로 되어있는 지분은 1:99로 분할하여...제 명의로 보험을 가입하라는 조언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와이프 앞으로 발생되었던 할증 요인은 저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더군요..(3년은 유효하구요..)
와이프도 첫 보험이라 보험료가 상당합니다..

제가 보험 경력이 없어 어떨지 모르겠지만...그 방법이 좋을 것 같긴한데...

스퐁이를 받은지 5개월 만에 난 사고라 마음만 아픕니다...
와이프는 차 다시 팔라고 난리네요...ㅋㅋ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