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테러를 당했는데~~ 난~~
- [서경]CARMA
- 조회 수 1153
- 2009.02.06. 08:47
어제 저녁 와이프와 마트에 다녀왔는데,,
넘 늦은시간이라 지하주차장에 일렬로 주차해 놓았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
어떤 놈?(분)께서 뒷범퍼 우측부분에 선명한 자국으로 약 20센티 정도 문질러 놓고 나갔더군요~`
혹시 몰라서 기스난 부분을 아직 닦아 놓지는 않았고,
앞뒤로 카메라가 있어서 일단은 경비실에 문의만 해놓고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에 카메라에 문질러 놓은 차량이 검색이 될 경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문지르고 도망간눔께서 연락처라도 남겨 놓았더라면 기냥 넘어가려 했는데~~
괘씸하기도 하고,,, 또 굉장히 큰 테러도 아닌 경미한 사항으로 붙잡기도 그렇고,,,
근데,,만약 그눔이 문지르면서 기냥 나가고,,,(왜 보통은 한번 나와서 보기라도 하거든요)
대놓고 증거있냐고 따지면 우짤지도 고민입니다...
이런 경험있는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넘 늦은시간이라 지하주차장에 일렬로 주차해 놓았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
어떤 놈?(분)께서 뒷범퍼 우측부분에 선명한 자국으로 약 20센티 정도 문질러 놓고 나갔더군요~`
혹시 몰라서 기스난 부분을 아직 닦아 놓지는 않았고,
앞뒤로 카메라가 있어서 일단은 경비실에 문의만 해놓고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에 카메라에 문질러 놓은 차량이 검색이 될 경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문지르고 도망간눔께서 연락처라도 남겨 놓았더라면 기냥 넘어가려 했는데~~
괘씸하기도 하고,,, 또 굉장히 큰 테러도 아닌 경미한 사항으로 붙잡기도 그렇고,,,
근데,,만약 그눔이 문지르면서 기냥 나가고,,,(왜 보통은 한번 나와서 보기라도 하거든요)
대놓고 증거있냐고 따지면 우짤지도 고민입니다...
이런 경험있는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4
까꿍™
[서경]구리구리동동
[서경]CARMA
김건호
09:48
2009.02.06.
2009.02.06.
11:32
2009.02.06.
2009.02.06.
오늘 퇴근하여 경비실에 들러 CCTV를 확인하니, 카니발 한대가 제 차를 밀고 나갔더군요...
그 후 내려서 제 차의 긁은 부분을 확인하더니, 제 차를 더 밀고 나가더군요...
혹 번호판이 보일까 했는데,,,CCTV 근처에 설치된 형광등의 빛 때문에 정확하게 보이지 않아서
아파트 주차장 출구쪽, 그리고 아파트 입구쪽 CCTV를 모두 확인하고
정확한 근거마련을 위해 동네 주차장을 모두 세번에 걸쳐 돌아다니며 확인한 결과
범인은 저희 옆 동의 아자씨로 밝혀졌습니다.
차량 유리쪽에 핸폰 연락처가 없어서 경비실을 통해서 집으로 직접 연락을 하니,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슬슬 빼더군요... 부딛치지 않은 것 같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CCTV에 보니, 아자씨 차가 나갈때 내차가 밀리며 앞으로 나갔고,
아자씨가 차에서 내려 내 차를 둘러 보는것이 화면에 찍혔으며,,
아자씨 차량 왼편 뒷쪽에 제 차를 긁은 표시가 있더라 했더니,, 별 말이 없더군요.
그리고는 얼마나 긁혔는지 물어보길래,,,많이 긁혔고,,,범버가 약간 들어갔다라고 했더니,,
그럼 정비소가면 아마 사포질하고 도색해 줄 거라고 하네요~~(차에 대해서 좀 아는 듯~)
그래서 저는 잘 모르고,,,정비소 가서 연락해주겠다고 하고,,핸폰번호하고 이름하고 받아왔습니다.
그럼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험이 없다보니,,, 좀 당황은 되는데~~ 사실 경미한 건이라 기냥 넘어가 줄려고 했는데
CCTV에 비친 그 사람의 뻔뻔한 반응은 좀 화가 나네염~~
낼 정비소 가면 어찌케 이야기를 하면 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 후 내려서 제 차의 긁은 부분을 확인하더니, 제 차를 더 밀고 나가더군요...
혹 번호판이 보일까 했는데,,,CCTV 근처에 설치된 형광등의 빛 때문에 정확하게 보이지 않아서
아파트 주차장 출구쪽, 그리고 아파트 입구쪽 CCTV를 모두 확인하고
정확한 근거마련을 위해 동네 주차장을 모두 세번에 걸쳐 돌아다니며 확인한 결과
범인은 저희 옆 동의 아자씨로 밝혀졌습니다.
차량 유리쪽에 핸폰 연락처가 없어서 경비실을 통해서 집으로 직접 연락을 하니,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슬슬 빼더군요... 부딛치지 않은 것 같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CCTV에 보니, 아자씨 차가 나갈때 내차가 밀리며 앞으로 나갔고,
아자씨가 차에서 내려 내 차를 둘러 보는것이 화면에 찍혔으며,,
아자씨 차량 왼편 뒷쪽에 제 차를 긁은 표시가 있더라 했더니,, 별 말이 없더군요.
그리고는 얼마나 긁혔는지 물어보길래,,,많이 긁혔고,,,범버가 약간 들어갔다라고 했더니,,
그럼 정비소가면 아마 사포질하고 도색해 줄 거라고 하네요~~(차에 대해서 좀 아는 듯~)
그래서 저는 잘 모르고,,,정비소 가서 연락해주겠다고 하고,,핸폰번호하고 이름하고 받아왔습니다.
그럼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험이 없다보니,,, 좀 당황은 되는데~~ 사실 경미한 건이라 기냥 넘어가 줄려고 했는데
CCTV에 비친 그 사람의 뻔뻔한 반응은 좀 화가 나네염~~
낼 정비소 가면 어찌케 이야기를 하면 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3:46
2009.02.06.
2009.02.06.
절대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살짝 차에 손상이 갔다고 나몰라 라하는 사람들 진짜 짜증납니다.
오죽하면 전에 쏘렌토 타다가, 주차장에서 다른차가 문 열때 제차 운전석 문이 찌그려뜨려 차를 바꿔었요
참지말고 경찰서에 신고합시다
오죽하면 전에 쏘렌토 타다가, 주차장에서 다른차가 문 열때 제차 운전석 문이 찌그려뜨려 차를 바꿔었요
참지말고 경찰서에 신고합시다
20:15
2009.02.07.
2009.02.07.
어제 cctv확보후 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에 자료제출 했습니다.
번호판까지 다보이기 때문에 잡는건 시간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