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2007년9월식 TLX최고급형이고요 지금현재 28000KM주행했습니다.
얼마전 지하주차장에서 핸들을 왼쪽으로 이빠이 꺽은 상태로 나오는데
차가  흔들리면서 뒤뚱뒤뚱 거리는겁니다.
이상하다싶어 혹시 지면이 고르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인가해서
위치를 바꾸고 실험해봐도 뒤뚱거렸습니다.
Q써비스에 갔더니 스토퍼?,스톱퍼? 암튼 이것이 어느곳?(차에 좀..무뇌한..;;)에 닿아서
제역할을 하지못해 나타나는 현상이랍니다.
그리곤 스토퍼를...닿는 부위를 좀 짤라냈다는군요...
아니..왜...그걸..왜 짤라...
저..그자리에서 개X랄했습니다.
제가 차에대해 좀 모르지만..제상식으론 이해가 안갔습니다.
원인을 찾아서 원인을 고쳐야지 임시방편으로 그 스토펀가먼가 하는것을 짤랐다고 해결이 되는건가요??
차에 어떠한 발란스가 맞지않아서.. 아님 무언가 휘거나 뒤틀려서 스토퍼가 닿은거라면
스토퍼를 잘라내기보다는 발란스를 맞쳐주던가 아님 뒤틀린 무언가를 다시 잡아줘야 하는것이 맞지않나요??
가령.. <차문이 열리지않아 서비스센타에 맡겼더니 창문을 깨고는 "이쪽으로 타고 내리시면 됩니다~">이것과
무엇이 틀릴까요??
본질을 모르고 결론에만 치중하는 써비스센타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제가 막 X랄 하니까...그 기사님 ..이름은 밝힐수없지만.. 사업소 가라네요.. 아..어이없어..
근데...스토퍼를 잘라내면 바퀴 각도가 틀려지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막 잘라내도 상관 없는 부품인가요??
제차의 원인을 알고싶습니다..혹시..제 소견대로 어떤무언가가 휜게 아닌지...
고수님들의 답변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