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1만키로 탄 새차인데요..

겨울되고 여기저기 늘어나는 잡소리에 점점 신경이 쓰이네요..

요즘 들어 거슬리는 잡소리 4가지..

1. 왼쪽 깜빡이 넣는 스틱을 내리면... 예전에 "탁"하는 깔끔한 소리였는데.. 요즘엔 "뾱"하는 소리가 나는데..
   오른쪽 깜빡넣으려고 스틱을 올리면 "탁"하는 깔끔한 소리인데...
   원래 왼쪽 오른쪽 깜빡이 넣을때 소리가 틀린가요?

2. 아침에 출발시 차체 하부에서 나는 "히잉~"하는 귀신 소리...
   브레이크 페드가 벌써 나갔나요?
   저는 스틱이라 거의 엔진 브레이크로 속도조절했는데요..;;
  뭐낙 간섭되는 소리 같은데...

3. 문잠김 스위치 누르면 예전엔 "착!"하는 깔끔한 소리였는데.. 요즘엔 "차~깍.." 이것도 정상인가요?

4. 출발시 운전석 B필러쪽 "쁘득"소리는 여기 올라온 글보고 문짝의 걸쇠 부분에 구리스를 떡칠해서 당분간은 안났으나 몇일 지나니깐 또 들리기 시작함 그래서 진짜 완전 떡칠했는데도 요즘에도 계속 들림.. 포기..;;

마음같아서는 핸들 뜯고 구리스 떡칠하고.. 바퀴 빼내서 구리스 떡칠하고... 문짝 잠금장치 부위에도 구리스 떡칠하고 싶은 마음이네요...그러나.. 스킬과 용기가 부족하다는 ㅠㅜ;;

마지막으로 썬루프 틸트시 "삐꺽" 소리는 어디에 구리스를 발라야 되나요?

세차를 너무 열심히 해서 차체의 구리스들이 다 없어진건지.. 에휴~

이중 해결보신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