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엔진오일만 가는 형식으로 정비를 했습니다. 2005년 6월식인데 4만 1000킬로가 되서 아 정비 받아야겠따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갑자기 일이 빨리 끝나서 후딱 정비소로 갔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도 해보고 송파쪽에서

잘해준다는곳으로 갔습니다. 첫인상이 조금 허름하더군요 그래도 믿을수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들어갔습니다.

캐스트롤 마그네틱 디젤 엔진오일 5w40: 칠만 ;;
브레이크오일 dot4 -->이것도 캐스트롤이라고 써있었네용 : 6만2천
연료필터 앗세이교환 --> 8만 천

이렇게 들었습니다. 캐스트롤 전 합성유인지 알고 7만이면 싸다고 생각하고 갈았는데 제가 비싸게 간거 아닌가요?

브레이크 오일 갈때 검색해보니 에어를 전문장비로 빼야 한다고 하는데 제가 간 방식은

브레이크 오일통 완전히 띠어내고 그냥 다 비웁니다. (씻지도 않고 - dot3이랑 섞이면 안된다고 하던데 ㅠㅠ) 다시 낍니

다. (바퀴는 탈착상태) 그리고 한분이 타더니 앞바퀴부터 호스 연결하고 다른분이 브레이크 밟아서 빼내더군요..그리고

다시 붓습니다. 브레이크액을;; 그리고 다시 브레이크밟아서 다른쪽 빼구요 반복 ;;

이방법이 맞는지 공기가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던데..;; 브레이크 밟으니 쉬익쉬익 소리가 나더라구요..브레이크 오일통

에서 이렇게 그냥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4만킬로 점검하러 왔따니까 머갈려고 왔냐고 다시 물어보더군요;;수첩을 안가져가서 (정비할꺼 적어논) 파워오일을 안

갈았는데 파워오일은 3만킬로에 가는건가요? 지금 4만인데 ㅠㅠ

아 정말 믿을수있는 정비소 없나요? 다음날 가격검색하고 좌절하는거 짜증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