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발송으로 받은 이지카4600을 작년말^^(= 이번주 화요일)에야 강원상사 가서 장착을 했더랬습니다.

찾아가는데 헤매지도 않았고 작업하시는 것도 깔끔하게 하시고... 사장님께 이것저것 여쭤보는 것도 귀찮아하지 않고 잘 대답해주시더라구요.

이것까진 좋았는데....

경보기 달고 나서 큐에 오일갈러 갔더니 작업전날 밤까지 잘 들어오던 헤드라이트 하나와 양쪽 미등 램프가 모두 다가버렸네요...
작업하다가 전기쇼크가 생길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한 이틀은 탈없이 잘 쓴 것 같은데... 갑자기 어제부터 시동을 걸거나 문을 여닫을 때 깜빡여야하는 황색등이 들어오질 않고 있습니다. 한쪽만...
왼쪽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오른쪽은 앞쪽,사이드,뒤쪽 턴시그널 램프가 모두 안들어오고 있습니다.
차량내부에서 조작을 하면 오른쪽도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구요
배선의 문제일 거라 생각되는데...
강원상사까지 가지 않고 제가 간단하게 손볼 수 있을까요?
어디를 건드려야하는지 알고 계신 분이 계신가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질문이...
원격으로 시동을 걸고, 문을 연다음 차량키를 일정시간 동안(약5초?)꼽지 않으면 저절로 시동을 꺼지는게 정상적인 현상인가요?
시동걸어놓고 문 열고 애를 카시트에 앉히고 있는데 갑자기 시동이 꺼져버리네요
혹시 정상적인 현상이라면 문 열고 키 꼽을 때까지 시동이 유지되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