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화요일 주행중 시동 꺼짐으로 긴급출동 견인써비스를 받았습니다.

견인차는 앞바퀴 2개만 들고 이동하는 일반 렉카차였구요.

그런데. 토요일에 엔진오일 교환하러 카센터에가서 리프트로 차를 들어올렸는데..

카센터 사장님이 차상태가 안좋다며 저를 부르더군요.. 네.. 앞바퀴 등속조인트 2개다 터져서 구리스가 다 세버렸습니다.

이걸 어찌 해야할까요.. 일단 보증수리 기간이 남아서 기아서비스센터에 입고를 시킬건데.. 무상수리가 될까요??

안됀다면 당현히 보험회사에 항의를 할건데.. 견인했던 곳에서 수리비를 물어줄지도 걱정입니다.

카센터 말이 등속조인트 어지간해서는 파손이 안돼는 부품이랍니다..  부품값만해도 개당 20만원어 넘는데요..ㅡㅡ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차령 견인할때 필히 업어서 견인하는 차를 부르세요.. 재수없으면 저같이 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