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을 찾아가다
일방로로 길을 잘못 들어 멋지게 후진하다 전봇대에 스퐁이 엉덩이를 헌납(?)했습니다.
후방센서 사이 뒷범퍼가 깨져들어가고..뒷문(?) 크롬 가니쉬 부분이 옴팍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전봇대가 타인의 차 앞에 있어서 혼자만 쇼한 격이 됐습니다. 다행이도..ㅎ

그럼 여기서 질문이여..제가 사고가 첨 인지라..
보험은 삼X꺼 하고 있는데..자차 처리해서 수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공업사 들어가는게 나은가요?..아님 기아관련 사업소가 나은가요?..
보험 관련은 그냥 공장에 맡기고 보험처리 한다고 하면 되는가요?..
이참에 옆문 가니쉬도 같이 교체하려고 생각중이데..범퍼..뒷문 가니쉬 수리..옆문 가니쉬 교체하면 할증은 얼마나 될런지요?..차량 운행은 1년 됐구요..이제 막 만 26세를 넘어..보험료 90만원대 냈습니다..
보험가입 담당자는 그냥 공업사가서 맡기고 보험처리만 외치면 끝난다고 하는데..조금 더 알고 가고 싶어서요..

그래도 스퐁이가 튼튼히긴 하더라구요. 상당히 격하게 충돌한거 같은데..
횐님들도 어디서든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