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운전석쪽 A필러가 시야를 많이 가린다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특히 퇴근 길 왕복2차선 좁은 도로에서 아파트 단지로 좌회전하여 꺽어
들어갈 때면 자주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아파트 단지 입구에 조그마한 마트가 있다보니 애들이 많이 왕래합니다.
그러다 보니 운전석 A필러에 가려 꼬맹이들이 안보일 때가 가끔 있더군요..
좌회전 하려다가 아차 싶어 몸을 A필러 앞뒤로 하여 보다보면 꼬맹이가 지나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럴 땐 아주 가슴이 철렁~ 합니다.. ㅠㅠ

전에 승용차 탈때는 잘 몰랐는데 요즘들어 우리 스퐁이 A필러가 시야를 많이 가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운전석 A필러 옆에 3.5인치 네비를 달아서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원님들 중에는 이런 생각 하시는 분 없으세요?
뭐 해결 방법은 조심하는 방법 밖에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