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에서는 디젤 특유의 소음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60키로 넘어가면 별반 차이 없을꺼 같습니다.
디젤 소음도 타다보면 적응됩니다 ㅎ
가솔린 살바에는 세단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약 한달전에 스포티지 가솔린 구입한 사람인데요..저도 디젤특유의 그 딸딸거리는 소리가 듣기싫고 또 장거리 운행을 거의 안하고 초단거리(2-3km)만 하루에 몇번운행하는지라 관리도 편한 가솔린으로 구입했습니다..그런데 집에 6기통 2500시시 짜리 세단형 승용차가 하나더 있기때문에 이게 어쩔수 없이 비교되는데 스포티지는 가솔린인데도 불구하고 소음이 심하고 무슨 디젤엔진같습니다..물론 10년전에 같은 베타엔진을 쓴 티뷰론도 몇년탔었는데 사람이 참 간사한지 벌써 그 때의 기억은 잊어버렸네요..스포 가솔린은 힘도 부족하긴하지만 이건뭐 저도 차의 운동성을 보고 산건 아니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가솔린임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좀 큰거는 어쨌던 불만입니다..가솔린 승용차보다는 좀 시끄럽긴하더군요..바닥에서 소음도 많이 올라오는거 같고, 타이어 문제도 좀있을거고...결국 자신의 용도에 맞게 사는게 정답일거같습니다..디젤의 토크빨 얘기하시는데 예전에 제주도에서 스포티지 디젤 렌트한적있었는데
솔직히 토크빨 좋은줄 모르겠더군요..토크빨 느끼실려면 요즘 나오는 베라크루즈나 모하비 정도 되야 제대로 느낄수
있을것같네요...

아마 차체가 승용 가솔린보다 높아서 그런 이유도있겠조..
아직은 suv rv는 디젤 승용은 가솔린으로 ....힘과 연비 차이는 분명 느낄만큼 있습니다.

모든 디젤차는 기본적인 엔진 소음 다 있습니다..
하지만, 정차시나 저속일 때 뿐이고요.. 70km이상의
속도에서는 휘발유차 만큼 조용해 집니다.
근데, 소음 때문에 휘발유차 사신다면 저역시 스퐁이 보단
세단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스포 공차중량 1560인가 90인가 됩니다. 1400대라뇨...ㅎ
저두 디젤소리 싫어서 가솔린으로 선택한 사람입니다만.
스포 가솔린은...

1. 정말 스포를 타고 싶은데 디젤이 정말 싫다거나.
1. 주행거리가 정말 많지 않다거나.
1. 달리기는 개나 줘버리신 분이거나.
1. 기름값 걱정이 정말 없으신 분이거나.
1. 승용차가 정말 싫다거나.

머 이런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기름값 걱정 없는거 만 빼곤 모두 맞아서 가솔린 구입했네요.
생각보다 엔진 소음은 있으나 그래도 디젤만큼은 아니지만
소나타급의 엔진 소음을 원하신다면 그것 역시 비추.ㅎ

이오디님 제가 말씀드린 공차중량은 스포티지 가솔린중량입니다..
가솔린오토 1480kg
디젤스틱 1595kg
디젤오토 1615kg
입니다..

직업상 주변환경상 어쩔수 없이 suv를 타야하는 상황이라서 이렇게 문의드린겁니다 ㅠ_ㅠ

가솔린차량 중량이 1510 이네요. 기아 홈 제원에 나와있으니 확인하셔요.^^

1510이 맞네요 가솔린은 수동이 없는듯..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아무리봐도 스포가솔린은 경쟁력이 없다고보여지네요.
차량가 때문에 고민하시는거 아니시면 디젤로 가세요.
저도 가솔린타다가 넘어왔는데요. 겔겔소음은 민감하신편 아니시라면 적응돼요.
저같은 경우엔 오히려 가솔린차 출발시에 알피엠 치고 올라갈때 웅웅대는 소리안들려서 더 좋던데,,
음악 조금만 틀어도 겔겔소리는 잘안들려요.

음....
스포디젤 토크빨 많이 느껴지는데요..
베라, 모하비 다 경험해 봤지만 스포도 토크빨 괜찮다고 느껴지는데요..
무슨 스포티지가 스포츠카도 아니고 일반적인 차로써는 괜찮은 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