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핀센서 가격은 1만원 미만일거라 생각됩니다. 공임이 많이 들어가는거 같은데요..
인판넬 탈거비용과, 부동액및 냉매 전부 제거후 다시 충전해야 됩니다.
일반적으로 핀센서 역활이 에바포레이터가 영하 이하로 내려가서 어는것을 막기위한 온도
센서 입니다. 에어컨 작동시 수분이 침투하여 센서 저항값이 0옴이 되어 버리면
센서가 무용지물이 되겠지요.

울 스퐁이 H-VAC 구조를 보면 히터코어(부동액으로 온도 덥히는놈)이 에바코어 뒷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에바코어가 엔진방향으로 세워져 있고 그놈 뒤에 히터코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약 인판넬 탈거하지 않고 핀센서를 장착한다면 실제 에바코어에
박히는게 아니라 근처에 위치하게 될거 같습니다. (정상 기능으로 작동하기 힘들걸로 보임)
만약에 박을수 있다고 하더라도 드릴로 뚫을수는 업습니다. 케이스는 가능하지만 에바는
혹시라도 튜브가 손상된다면 냉매가 세어 나가게 되어 배보다 배꼽이 될 가능서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두원공조에서 만약에 교체한다면 생산업체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H-VAC A'ssy에서
블로워 부분을 뺀 히터유닛 부분을 통째로 교체해주는걸로 보입니다. 오히려 이편이 작업하기
훨 쉽습니다. 고질적인 에어컨 냄새도 당분간은 없어지겠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핀센서가 하는 역활이 온도에의한 저항값 제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저항값을 셋팅해 놓으면 얼지않고 원만하게 작동할거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핀센서 케이블이 운전석 엑셀 패달 옆에 보이는데요
그 선 두가닥 사이에 특정한 저항값을 달아주면 크게 이상없이 작동 시키실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실제로 제 차량 저항값을 측정해 봤더니 실온에서 3.2k옴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저항 가격은 개당 5~10원정도의 똥값이고 VR(반고정 저항,100원~200원)을 장착하여
작동 해보면서 수치를 찾아내도 될거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안타깝게도 제차가 그런 문제를 일으킨다면 몇날 몇일이고
테스트 해서 저항값을 찾아 낼텐데.... 쩝...

궁금한게 있는데요,,,
센서의 온도 변화에 따른 저항치 에 따라 작동한다고 하셨는데요,,,
끝단 센서는 그대로고 선로 중간 부분에 저항을 달면,,,, 마찬가지 아닐까요???
온도 변화에 따른 유동적인 작동은 즉 불가능 하며,,, 저항치를 조금 높여 단지,,, 좀더 유지만 가능할것 같은데요,,,

은비튀지님 쪽지로 답변 드렸습니다 ( 통화 연결이 안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