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심스럽게 문의 드려볼까 합니다.
새차 주인이라고 너무 민감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09년형 가솔린 입니다.
얼마전 자차사고로, 동네 SE**N에 정비를 의뢰하였고,
트렁크판금, 범퍼 교체 등의 작업을 1.5일에 걸쳐 완료하였습니다.
판금하느라 본사(??)인 공장에도 들어갔다왔다고 하구요.

그런데 차량 받고나서 소음에 대해 다음과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어디까지나 느낌입니다만)
1. 엔진소음 증가(rpm2,000즈음에 날만한 소리가 오래 감.)
2. 엔진 힘 감소(50~60Km로 달리다가 언덕길 만날시 pm2,500가까이 증가)
3. 정차중 엔진룸 타이밍벨트 부근에서 "털털털털..."하는 작지만 주기적인 소리가 남.
(처음차량 출고받았을때 가솔린차량이라 너무 조용하다고 좋아했었는데,
마치 몇년 지난 가솔린 차량처럼 이런 소리가 나네요..)
4. 총론 : 뒤에만 교체/판금 했습니다. 소음이랑 연관될 수 있나요?...

서로 신뢰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생활하는 것이 이로운 방향이지만,
생애첫MyCar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보니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처음 차 구매하셨을때의 마음을 떠올려 여러가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원래 소음이 있었던걸 예전엔 제가 미처 알고있지 못했던 것이길 바래봅니다ㅜㅠ)

p.s. 사고경위나 결과는 사진 정리되는대로 같이 올려서 여러분과 공유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