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자차라..본인 과실이있는데..보험은 말한다디에 보상받고 못받고합니다. 저같으면 "어?? 누가 테러했네..""하는생각을 하면서 일을 진행할거같네요^^;;

<피해상황>
1. 18만원 정도( 이건 모비스에서 확인해보세요)
2. 13만원 (범퍼피만 교체한 일반적인 비용입니다.)- 절대 사업소 기준아님
3. 13만원 (판금도색 참 자세 안나오는 위치죠~)
4. 센서 파손되지 않았다면 범퍼 탈부착하면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대략 예상견적 44만원정도------
<대처방안>
1. 공업사에 의뢰해 보신후 이런 업무를 잘 처리하는 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관련^^ 말안해도 아시죠?)
2. 50만원 이하로 수리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차처리하실경우 누군가 몰래와서 박고도망갔다(명칭까먹음ㅡㅡ;)로 처리하셔야 합니다. 보험사마다 추후 내용이 달라지나 보통 할증없이 3년간 할인이 안되는정도입니다.
또한 보험사마다 2년이내에 사고가 있더라도 50만원 이하의 사고와 묶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담당보험사와 통화하셔서 내용을 필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질문사항>
1. 대략 예상했듯이 50만원 언더 예상됩니다.
2. 보험사와 상의하시기 전에 전문업체(잘처리해주는^^;) 업체에서 상의하고 입을 맞추는게 좋습니다.
3. '순순히 주차중에 일어난 사고인데 자차보험되는걸까요'<- 이렇게 말하시면 안됩니다.
말하실때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구획안에) 주차를 해놓았는데 누군가 박고 도망갔다.
cctv가 없는 지역이었다 라고 필히 말씀하셔야 됩니다. 당근 녹취되니 실수하지 마시고요.
4. 비만오지 않는다면 아침일찍 맡기면 그날 밤에 나올수 있습니다. 그래도 하루정도 여유주시는게 좀더 낫겠죠.^^
6. 뭐 그닥 상관없습니다만 눈탱이가 좀 심하긴 합니다. 특히나 사업소같은 경우는 절대~~!!
보험을 이용한(자기쪽으로 유리하게) 처리에 순순히 협조하지는 않겠죠.^^ 자기한테 돌아오는게 없으니 당연한 이치일겁니다.

--- 그냥 액뗌했다고 생각하시는게 맘편합니다. 신경쓰시면 차량 손해+ 본인의 심적스트레스 등등~
큰 사고 날걸 액뗌했다고 생각하고 웃으세요.^^---

근데 가솔린 유저분으로 알고 있는데 오토인데도 언덕에서 정차후 출발시 밀리나요? 차가 무거워서 그런건가요?

가솔린이던 경유던 일정경사도 이상에서는 '오토홀드'가 있지 않은 이상 밀립니다.^^;

후움... 한참을 장문의 답글을 적었는데, 너무 오래적었는지 저장을 누르니 로그아웃이 되어있네요 - -+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우선 상세한 조언과 격려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한결 위로가 됩니다. ㅠㅜ
2. 현재 수리진행중입니다. 자차50+추가비용.( 첫번째 견적문의결과110만원, 두번째 문의결과 약60여만원 )
3. 수리내역 : 미등*2개, 뒷범퍼 교체, 트렁크도어 판금, 미등 측면상부 판금
4. 가솔린 맞습니다. 기억해주셔서 ㄳ! 언덕길에서 쫌 밀리는 편입니다.

지금은 좀 정신이 없네요. 진정되면 사진이랑 다시한번 현황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다른 분들 참조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