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아파트 주차장에 자리없어서 앞골목 교회앞에 세웠더랬죠..
그기에도 앞에 새차가 있더군요..

근데 아침에 보니 어떤 거시기가 앞문부터 뒷문짝까지.. 기상도글 그려놨네요..
높이를 봐서는 키가 작은거 보니 교회2층 건물 영감님이 확실한데....
(몇달전에도 경보기가 울려서 빽미러를 강제로 재껴놓도 도망가는걸 봤거등여...
나이도 많던데........)

그래서 아침에 지구대에 재물손괴 신고 넣고 왔어요..
폴 아저씨가 위로를 해주네요... 맘이 아프겠다고...
사진찍고, 경위서 쓰고, 영감님 신상에 대해서 다 꼬발렸죠..

제가 지구대 폴아저씨께.. 간절히 부탁을 하고 왔습니다.
미끼륻 던지던 우예하든 저보다는 빨리 잡아주세요..

혹 제가 먼저 잡으면,, 아마도 이 동네 손모가지 XXX 사건 날껍니다..

이르고 왔어요..




지구대 폴님이  제손을 꼬~~옥 잡으면서 이러네요...

젊으니... 참아요~ ~~  ~~


아파트 주차장에 다른차도 봤더니,, 여러대가 당해더군요..
뉴 싼타.. 뉴스포,, 카랜... 토스카..................
영감님, 울 아파트 앞에 단독주택에 사시는 분이라.. 어케 해도 거시기하고,, 모른척하고 있을려니 또 거시기하고..
이거 참.. 어쩌죠???

아직 분이 가시질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