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 초에 있었던 교통사고처리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사건 내용은 와이프가 친구를 만나러 택시(회사택시)를 타고가던 중 교차로 사거리에서 다른 택시(개인택시)와 충돌하였습니다.
절충점을 찾지 못하여 경찰조사결과 회사택시 51: 개인택시49 책임(정확한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회사택시기사에게 벌금나왔다고하네요.)으로 결론이 나왔는데 누구에게 책임이 있었든 피해자이기에 곧바로 병원가서 검사 받았더니 다행히 2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정도 입원하고 퇴원해서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짧은 기간이지만 젖먹이 아기가 있어서 힘들었습니다.)현재는 많이 나아져서 받질않구요.

문제는 처음에는 택시조합과 연결된 보험회사에서 몇번 전화가 왔었는제 지금은 전혀 연락이 없습니다.
과연 이대로 보험회사측에서 연락할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하는가요?
아니면 경찰서?, 보험사, 택시회사에 직접 문의를 해야 하는건가요?
주위분들의 말에 의하면 작은 사고 같은 경우는 어물쩡 넘어가버리는 수도 있다고 하네요.
솔직히 큰 보상은 바라지 않지만 정당한 보상은 받고싶습니다.

날씨도 무덥고 바쁘시겠지만 현명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