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X DRAGON 이라는 타이어 아시는분요~
- [서경]Black 티쥐
- 조회 수 1109
- 2008.03.17. 22:02
엊그저께 타이어를 교환했는데요...
업체의 반강요로 인해 설득을 당하여 그만 생전 처음 들어보는 피렐X DRAGON 이라는 타야로 했습니다.
피렐X 라는 브랜드는 유명하긴 한데... 근데 웬지 영 좀 찜찜하기도 하구,
승차감이나 직진성능이 순정 타야만 못한것두 같고...쩝
아직 길이 안들어 그러한것인지...이 제품이 원래 우리 스퐁이랑 궁합이 안맞는것인지 ㅡㅡ
혹 이 타야 써보신 분 계심 후기나 정보 좀 부탁드릴게요...
여차하믄 다시 가서 다른제품으로 바꿔달라고 진상 부릴까봐요 ㅡ.ㅡ;;
업체의 반강요로 인해 설득을 당하여 그만 생전 처음 들어보는 피렐X DRAGON 이라는 타야로 했습니다.
피렐X 라는 브랜드는 유명하긴 한데... 근데 웬지 영 좀 찜찜하기도 하구,
승차감이나 직진성능이 순정 타야만 못한것두 같고...쩝
아직 길이 안들어 그러한것인지...이 제품이 원래 우리 스퐁이랑 궁합이 안맞는것인지 ㅡㅡ
혹 이 타야 써보신 분 계심 후기나 정보 좀 부탁드릴게요...
여차하믄 다시 가서 다른제품으로 바꿔달라고 진상 부릴까봐요 ㅡ.ㅡ;;
댓글
4
[충]김과장
[경]D.M.Z[057]
[서경]미련곰탱이
[서경]Black 티쥐
22:30
2008.03.17.
2008.03.17.
이래저래 돌아다니다 퍼왔습니다 ㅎㅎ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드래곤(Dragon)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위한 폭넓은 선택
피렐리 캠프는 파타야 북쪽 해변가에 자리한 두싯(dusit) 리조트 호텔에 차려졌다.
비행스케줄 탓에 도착하자마자 발표회가 시작되었다. 호텔 내에 준비된 발표회장 분위기
는 아시아풍이 가득했다. 붉은 색으로 꾸며진 중앙 무대에는 용행천하(龍行天下),
배증내력(倍增耐力) 등의 격문이 나붙고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배경으로 깔렸다.
먼저 이태리 본사에서 온 모터스포츠담당 로베르토 보카보글리 씨가 인사말을 하고
신제품 드래곤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마케팅담당 그레고리오 보르고 씨가 스콜피온을
소개하고, 아시아지역 마케팅담당 종유림 씨가 두 제품의 기술적 특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
간을 가졌다.
파워 인 세이프 핸즈(power in safe hands)를 모토로 타이어 4개를 붙여 꽉 쥔 주먹을 형상
화한 드래곤은 강력하면서도 손아귀에 다룰 수 있을 만큼 안전한 제품임을 상징하고 있
다. 제품 컨셉트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시장을 위한 초-고성능(ultra-high performance)
타이어. 마케팅 전략은 타이어를 바꾸거나 교환주기가 되었을 때 또는 튜닝 용도 등 다양
한 수요를 겨냥해 14인치부터 19인치까지 매우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을 갖는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주력모델은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혼다 시빅, 스바루 임프
레자, 미쓰비시 랜서 등 인기차종에 달리는 17~19치 타이어. V, W급은 최고시속 270km까지
견뎌낸다.
드래곤은 피렐리의 전통적인 스포츠 타이어와 같이 비대칭 트레드 패턴을 갖는다.
전체적으로 저소음과 하이 스피드의 동시실현이라는 주제로 개발되었고, 특징적인 것은
가운데 트레드 패턴 홈이 지그재그형으로 디자인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주행속도가
급상승하더라도 일정한 그립을 유지하고, 더욱 정교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덧붙여 높아지는 엔진 출력과 보디 디자인을 고려하고,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시스템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한다. 바깥쪽 트레드 패턴은 물결무늬 모양으로 흘러 배수성
을 높이고 있다랍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드래곤(Dragon)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위한 폭넓은 선택
피렐리 캠프는 파타야 북쪽 해변가에 자리한 두싯(dusit) 리조트 호텔에 차려졌다.
비행스케줄 탓에 도착하자마자 발표회가 시작되었다. 호텔 내에 준비된 발표회장 분위기
는 아시아풍이 가득했다. 붉은 색으로 꾸며진 중앙 무대에는 용행천하(龍行天下),
배증내력(倍增耐力) 등의 격문이 나붙고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배경으로 깔렸다.
먼저 이태리 본사에서 온 모터스포츠담당 로베르토 보카보글리 씨가 인사말을 하고
신제품 드래곤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마케팅담당 그레고리오 보르고 씨가 스콜피온을
소개하고, 아시아지역 마케팅담당 종유림 씨가 두 제품의 기술적 특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
간을 가졌다.
파워 인 세이프 핸즈(power in safe hands)를 모토로 타이어 4개를 붙여 꽉 쥔 주먹을 형상
화한 드래곤은 강력하면서도 손아귀에 다룰 수 있을 만큼 안전한 제품임을 상징하고 있
다. 제품 컨셉트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시장을 위한 초-고성능(ultra-high performance)
타이어. 마케팅 전략은 타이어를 바꾸거나 교환주기가 되었을 때 또는 튜닝 용도 등 다양
한 수요를 겨냥해 14인치부터 19인치까지 매우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을 갖는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주력모델은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혼다 시빅, 스바루 임프
레자, 미쓰비시 랜서 등 인기차종에 달리는 17~19치 타이어. V, W급은 최고시속 270km까지
견뎌낸다.
드래곤은 피렐리의 전통적인 스포츠 타이어와 같이 비대칭 트레드 패턴을 갖는다.
전체적으로 저소음과 하이 스피드의 동시실현이라는 주제로 개발되었고, 특징적인 것은
가운데 트레드 패턴 홈이 지그재그형으로 디자인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주행속도가
급상승하더라도 일정한 그립을 유지하고, 더욱 정교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덧붙여 높아지는 엔진 출력과 보디 디자인을 고려하고,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시스템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한다. 바깥쪽 트레드 패턴은 물결무늬 모양으로 흘러 배수성
을 높이고 있다랍니다.
08:53
2008.03.18.
2008.03.18.
피렐리 드래곤 시리즈 예전차에 써 봤습니다만...
어디서 만든 타이어냐가 더 중요합니다. 즉 생산국인데여~
우리나다 들어온 드래곤은 대부분 메이드 인 터키인거 같더군요~ ㅡㅡ
그래도 쓸만하던데요~ 외제 타이어들은 어느 국가에서 만들었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미쉐린도 메이드 인 인도네시아 이런거 있습니다.
그런거는 국산 타이어만도 못하다는... ㅜㅜ
어디서 만든 타이어냐가 더 중요합니다. 즉 생산국인데여~
우리나다 들어온 드래곤은 대부분 메이드 인 터키인거 같더군요~ ㅡㅡ
그래도 쓸만하던데요~ 외제 타이어들은 어느 국가에서 만들었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미쉐린도 메이드 인 인도네시아 이런거 있습니다.
그런거는 국산 타이어만도 못하다는... ㅜㅜ
09:45
2008.03.18.
2008.03.18.
김과장 님//오늘 경부타고 울산 내려왔는데, 순정이 너무 그리워집니다 ㅡㅜ
DMZ님//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미련곰탱이님//메이드가 어딘지 도통 못찾겠네요. 미련곰탱이님 말씀대로 전에 미쉐린 타야 동남아산에 잔뜩 데인적이 있어서리 영~~ 찜찜하네요.
오늘 고속도로 올려본 결과 생명에 위협을 느낄만큼은 아닌것 같구요 ^^; 노면을 좀 많이타고, 횡접지력이 순정만 못하다는 느낌이고, 소음이나 승차감등은 순정과 거의 동급 ㅡ.ㅡ;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마치 차가 빙판위를 달리는 느낌 ㅡㅡa ... 이건 얼라이먼트와 테x 이라는 하드스프링의 절묘한 조화도 한몫 하는것 같네요.
더 타보고 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DMZ님//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미련곰탱이님//메이드가 어딘지 도통 못찾겠네요. 미련곰탱이님 말씀대로 전에 미쉐린 타야 동남아산에 잔뜩 데인적이 있어서리 영~~ 찜찜하네요.
오늘 고속도로 올려본 결과 생명에 위협을 느낄만큼은 아닌것 같구요 ^^; 노면을 좀 많이타고, 횡접지력이 순정만 못하다는 느낌이고, 소음이나 승차감등은 순정과 거의 동급 ㅡ.ㅡ;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마치 차가 빙판위를 달리는 느낌 ㅡㅡa ... 이건 얼라이먼트와 테x 이라는 하드스프링의 절묘한 조화도 한몫 하는것 같네요.
더 타보고 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1:51
2008.03.18.
2008.03.18.
암튼 타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