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이든 유상이든 일단은 업글 받으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130~140km/h에서 RPM 250정도면 그리높은건 아니네요~사이드스텝과 사이드립 장착하면 작은 무게가 추가된것인만큼~ 연비에 미세한 영향은 잊지만 신경쓸만 수준은 아닙니다. 오히려 트렁크에 불필요한 짐만 싣지않고 급가속 급제동 안하시고 정속주행하시면 연비는 좋을것입니다.

저는 06년12월식2륜오토 입니다
저도 1-2단변속시 울컥거림이 좀 있었는데
업글대상이 아니래서 좌절하고
한번은 미친듯이 막 밟아서 몰아보다가
또한번은 1-2단변속시 15-600알펨정도로 넘어가게 살살 몰아보다가
해보기도 하고...엔진오일 갈때 루큐에서 처방받아 ㅋㅋ 양주를 멕였더니
초반 울컥거림과 중저속 진동은 좀 개선이 되었습니다
제생각엔 미션은 학습적 요인이 정말정말 큰 것 같구요
악셀링 패턴을 조그만 느긋하게 지속적인압력으로(최대한 도로여건상)
저는 앞차 바짝 안따라갑니다 밀리거나 말거나 일부러 약간 벌리고
(1-2단넘길시점에 15-600알펨이면 자동 그렇게 됩니다)
2단들어가고나서 15-600알펨 됐을때 꾸욱 악셀 밟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처음 업글이야기 나왔을 때 부터 지금까지 해 오고 있는데
변속충격응 많이 줄어들었고(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자연 급가속은 안하게 되니 연비도 트립컴퓨터가 잘 안떨어 지더군요
2단 들어가고 나서는 악셀링 부지런히 하여 탄력 으로 6-70km까지
올려서 15-600알피엠에 락업이 걸리는 속도로 계속 운행합니다.
저는 이런 방식으로 시내주행을 합니다. 거의 2천알피엠까지 사용하지 않습니다.
4단들어가고 나서 락업 걸릴때 잠깐 2천알피엠까지 사용합니다.
(4단기어가 들어가고 나서 시속7-80까지 올리다보면 순간 알피엠이
악셀을 밟는중이어도 2천 아래로 떨어지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맨발로 악셀링 하면서 신경을 엄청 곤두세우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이 습관을 들이려고 요즘도 노력중입니다.
허접초보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업글 대상이 아니므로 이런저런 방법을 찾고 계실텐데
그냥 단지 참고해 보시라고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