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 달리다가 기어를 바꾸기도 합니다. 굳이 3초라는 시간을 갖이 않아도 될듯합니다.
예열시 미션오일의 순환을 위해서 P에서 N으로 바꾸고 할수는 있지만 굳이 3초씩 기다리지 않아도 될듯..
다만 ,RPM이 높은 상태에서 기어가 들어갈 경우 미션이 나갈 수 있습니다.
그것만 조심하시면 될듯합니다. 참고로 제 친구의 경우 2500이상에서 기어넣다가 미션나갔슴다..ㅡㅡ;;

펌 --------------------- 참고하세요

질문하신건 항상 의문시 되는 내용입니다....

먼저 D에 놓으면
토크컨버터의 오일이 순환하며 오일이 계속 일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미션오일의 온도가 오르게 되며, 토크컨버터가 망가지고 오일의 수명이 단축됩니다.

N혹은 P에 놓으면
놓은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D로 변속할때 변속충격이 발생하는데 이는 싱크로 나이즈 링이 물리는 충격입니다. 따라서 싱크로나이즈링의 마모가 촉진되거나 자칫 급하게 넣고 악셀레이터를 밟으면 더욱 충격이 가해져 미션이 망가지기 쉽지요.

따라서 잦은 N-D의 변환도 않좋고 마냥 D에 놓고 있는것도 나쁩니다.
대략 5분 정도 이내의 시간엔 D에 놓고 그 보다 길면 N혹은 P에 놓는게 좋습니다.

오토미션은 D에 넣은 상태에서 정차하면 브레이크 압력을 줄이기 위해 2단에 물리며 가속페발을 밟으면 1단으로 변속되어 차츰 고단으로 넘어갑니다. (전자식의 경우) 또 오일 순환 밸브가 열려 오일 쿨러가 있을 경우 쿨러까지 오일이 갔다 오게 되어 있지요.

따라서 엔진만 아이들링 할게 아니라 추운 겨울엔 D에 넣고 오일도 순환시켜 미션오일의 온도를 올리는게 좋습니다.

N와 P의 차이점은 부하가 걸리지 않은것은 똑같고 미션의 출력측을 스플라인에 걸리게 하여 구동축이 돌지 않도록 하는것만 다른것 입니다.

5분이라는데 한 3분정도면 N에 넣어도 될듯하네요 D드라이브넣고 저절로 굴러갈때 밟으면 상관없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