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차는 후륜구동이다...구시대적 발상이죠...-_-...
애당초 명차의 기준이 뭘까요? 흔히들 생각하시는 BMW? 벤츠? 아우디?
후륜구동 모델이 더 적습니다. 요즘은 전륜구동 기술이 매우 좋아져서
명차들도 전륜을 선호하죠... 애당초 전륜과 후륜은 쓰임새(?) 부터가 다릅니다.
후륜이 전륜보다 유리한점은 앞뒤 무게배분이 이상적이어서 스포츠한 주행에서
유리하다는 것과.. 초반 스타트 가속이 전륜보다 조금 유리하고...
노면이 깨끗하다는 전제하에 전륜보다 코너링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별로 찾아볼수가 없군요..그에비해 전륜은 만들기가 쉽고 승차감도 좋죠...
그리고 일반 드라이버가 운전하기에는 전륜이 더 편하죠...위급상항에서도 그렇습니다.
오버스티어 성향의 차보다는 언더스티어 성향의 차가 제어하기가 더 쉽죠...

명차들이 후륜이라는건 지금 시대에는 구시대적 발상이구요,..
실제로 BMW 7 시리즈도 전륜이고 아우디 A6 A8 도 전륜이고 벤츠도 전륜이 훨신 많죵
스포츠카는 후륜이 더 유리합니다. 그야말로 스포츠카 니까요...근데 개인적으로
진짜 제대로 달릴려면 미드쉽엔진 후륜구동이 쵝오죠~
MR 이라구하죠... 포르쉐나 페라리 같은차가 여기에 속합니다.

체인 장착없이 시내주행 문제 없구요... (시내는 차가 자주 다니잖아요...)
언덕에 정차는..요새 왠만한 길..특히 언덕이나 그런곳은
염화칼슘이나 흙 뿌리지 않나요? 이번에 눈 많이 왔을때도 체인없이
무리없이 다녔습니다. ( 제가 사는곳은 시골인데도용... )

아버지는 후륜은 눈오거나 노면이 얼었을 때 ㅈㄹ 이라고 하심. 뒤에서는 가려고 하는데
앞에서는 핸들을 움직여도 헛돌거나 미끄러진다 하더군요. 그나마 전륜은 끌어나갈려는
힘은 있지만. 궁딩쪽은 살랑살랑 하지만요. ㅎㅎㅎㅎ. 행여나 명차들이 기술력으로
자연현상을 카바할지도 모르지만 자연현상앞에서 그리 큰힘은 발휘할지는
미지수일 것 같습니다.

물론 눈길이나 빗길등 악천후시 조향 능력이 좋아 지는건 사실이지만 소프트웨어 적으로 많이 보완했다고는 하나 승차감이나 평상시 코너링에서의 차이점은 어쩔수 없죠 장점만을 따지자면 승용차의 기본을 생각 한다면 후륜이 조금더 점수가 높지 않을까 하는데요....
전륜이 보편화 된것은 전륜이 차체 중량을 줄임으로써 연비를 개선 할수 있고 뒷바퀴 까지 전달되어야 하는 구동축이 없어지므로 제조 원가도 줄어들고 등등의 경제적인 원리가 크지 않을까요...??

흔히들 후륜을 명품이라 함은.. 나노나시 말씀처럼 고속주행 승차감 코너링시 운전자에게 전륜보다
좀더 쾌적한 운전감을 주는데요.. 후륜의 단점이 눈오거나 빗길에서 아주 운전하기가 ㅈㄹ 이란 것
때문에 후륜을 기피했죠..왜냐 나노나시님 말씀대로 무엇보다 무게배분의 문제점 때문에 후륜기피
현상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 수록 ESP(전자식 차체자세제어컨트롤), TCS(바퀴 구동력 배분장치)의 기술력의 발달로 노면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엔진 기술의 발달과 신소재개발로 연비문제도 개선
하여 벤츠나 bmw같은 고급세단의 흐름을 주도하는 자동차 회사들이 이러한 기술들을 장착시킨
후륜구동방식 차를 양산하다보니 자연스레 후륜은 명품이다... 라는 인식이 붙게 된것이죠..
제네시스도 역시 bmw니 벤츠같은 외제차와 견주기 위해 만들어진 차이기에 자체기술력을
발전성을 보여주기 위함도 있고 고급세단의 추세가 후륜구동방식이기에 후륜을 채택하였다고
하네요^^

즉.. 1970년대까지만해도 연비 문제니 제작원가, 안정성등 의 이유들로인해 전륜이 대세를 이루다가
그 이후 위에 언급한 기술력들의 발달과 그러한 기술의 집약체들을 장착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명차
들은 다시 후륜구동방식으로 회귀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흔히들 후륜구동방식은 비싼차에만
장착하게 된다고 해서 명품 혹은 고급차라는 인식이 심어지게 된것이지요 ^^
제네시스도 사실 울나라에선 외제차와 맞선다라는 타킷이나... 실질적으로 외국에서는 현다이자사직원
들조차 벤츠정도의 고급기술력을 가진 프리미엄급의 자동차를 싼값에 살 수있다라는 타겟으로
공략을 삼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