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견 듣고 싶습니다..

어젯밤 시동을 거는데 안 걸린 것은 아니지만 키를 돌려서 좀 ~길게 간후에 결렸습니다.
한번에 걸리지 않고 몇초를 돌리고 있었거든요...
걸리긴 결렸는데 찜찜합니다..
예전에도 이 비슷한 증상이 몇번 있었습니다.
엔진까지는 가지 않아서 계속 돌리고 있는 형상....

참고로 제차는 가솔린이라서 이모빌라이저가 없습니다.
그러니 보통 지목되는 이모빌라이저 오류는 상관없는 듯하구요
올해 2월 모델입니다..

아예 안걸린 경우가 아니라서 사업소 가기도 뭐하고 하지만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 한 경우는
어제 차를 경사있는데에 옆으로 비스듬히 세워놓았는데
그러니 형상이 운전석쪽이 높고 조수석쪽이 낮은데였는데 이런 경우 문제를 주는 건 아닌지..
예전에 정비사가 기름이 많이 안들어 있을때 심한 경사로에서 그런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른때에는 그냥 평지였으니 이것도 그런가 싶습니다..

사업소 갈일이 있어도 좀 알고 가야할듯해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시동은 결렸으나 사소하게 찜찜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
추운날이라든지, 기타 여러가지 사례와
경험담 좀 알려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