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운행하다 보면 정상적인 상태를 벗어나면 일반적인 교체주기랑 달라지는 경우가 자주 있다보니
정확한 교체 주기를 잡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돈이라도 넉넉하다면야 적당히 바꾸면 되겠지만
안 그런 입장이다 보니 기존 부품의 사용수명을 충분히 사용하고 운행하다 중간에 차가 선다던가하는
문제없이 적정한 시점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헷갈리는게 밧데리입니다.  
특히나 동절기 들어서다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타이어, 틀러치, 패드, 필터 등등이야 눈으로 보고 충분히 판단이 가능한데, 이넘의 밧데리는 감을 못
잡겠네요.

날씨가 추워지니 밤새 세워 두었다가 아침 냉간 시 시동걸려고 예열시작하면 나오는 밧데리 전압이
11.9V정도로 여름철의 12.0-12.1V보다 약간 떨어진 듯합니다.

그렇다고 잘 돌아가는 넘을 바꾸자니 아깝고, 안바꾸자니 사실 조금 걱정은 되죠~~~

어떻게 밧데리의 교체시기를 결정하면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아시는 분이나 전문가 분들의 조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