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랑 비교하면 2.4 모델과 공차중량이 비슷하고, 소나타랑 비교하면 2.0 VVT랑 비슷합니다.
1.엔진이 비슷한 엔진이라면 같은 가속도가 나와야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거기에다 타이어도 더 두껍죠.
결론은, 꿈뜰수 밖에 없습니다.
2.이런 차를 수출하면 잘 팔릴까요? 당연히 2.0으로 수출되지 않습니다. 그전에 2.5 로 수출하다가 지금은 2.7로 수출하는것으로 들었습니다.

가솔린 SUV를 선택하시면 정숙성에 몰표 하시고, 다른것은 다 포기 (가속성, 연비 등등)하세요. ^^

두어달 타시면 약간 나아집니다. 지금은 새차라서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약간 나아진다고 확연히 튀어 나가는건 아닙니다.

제가 지금 미국에서 가솔린 2,000cc 를 타고 있습니다. 2007년 7월에 샀구요. 예전에는 2.0은 수출 안했나 보군요.
지금은 팔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환경오염 때문인지 승용차는 무조건 가솔린 입니다. 디젤은 가솔린보다 많이 비싸고
취급하는 주유소도 거의 없네요. 7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을 타니 스타트는 윗분 말씀대로 확실히 좋아 졌습니다^^
디젤의 힘이 부럽지만 그래도 예쁜차라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아직도 아침에 차로 걸어가면서 스스로 감탄하곤 합니다.
차가 너무 잘생겼다고^^ 10년은 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 수출했는지 않했는지는..들어본적이 없어서요..^^ 미국에 수출했다면, 이런성능으로 2.0을 팔고자 했다는 무모함에 박수를 드립니다 ^^

힘은 조금 딸리지만 그렇게 까지 꿈뜰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디젤 차량에 비해 조용 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 길 잘들이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