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 이제 3달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초보운전이다 보니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이 있네요.
지금까지 총 3650k 정도 탔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트립수치상 주유등(?) 이 50~60k 정도에서 불이 들어 온걸로 기억이
나는데, 물론 하루만 지나면 가물가물해지고 내가 초보이니 잘못 본 것일거야 라고 마무리 지으려고 했지만...마무리가
되질 않네요..분명 50~60 사이였던거 같은데, 그래서 오늘 게시판 검색을 해봤습니다. 결과... 같은 스포티지이지만 불이 들어오는 시점이 틀릴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는 글을 하나 검색했습니다... 어째서 그런건지..답변중에 연비가 좋네요?
라는 글들이 있는데.... 개인차가 나는 트립의 수치와 연비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또하나 저는 주유할 때 항상 가득 채웁니다.. 가득 채우게 되면 트립의 수치에 560~580정도를 가르켰는데 오늘
가득채운 후에는 수치가.. 760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동안 S-oil에서 주유했고 오늘 GS직영에서 했습니다..그건 또 왜 그런걸까요..제가 예전에 트립수치를 잘못 읽은것일까요,.아니면 오늘 트립수치를 잘못본것일까요.., 아니면 기름넣어주시는 분들이 가득 안채웠다가 오늘에서야 가득채운것일까요?  

이제 마지막입니다.. 주유할때 항상 바로 시동끄고 주유끝나면 바로 시동걸고 출발했습니다.. 지금까지 쭉이요.. 근데 글을 읽다보니. 예열과 후열의 중요성을 많이들 올리셨더라구요..그동안..6~10(기억이 안남), 그 중요성을 잊고 보낸것 같은데 앞으로 예열과 후열을 지켜주면 훌륭한 차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