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05년 2월식으로 1주일전 새벽1시에 졸음운전으로 갓길의 가이드레일과 전봇대를
박아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냈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니구요
동숭인 없이 혼자 운전중이였구요 타차량과 접촉도 없었읍니다
저역시 운이좋아선지 다친곳도 하나도 없구요
사고당시 뒤에 따라오던 택시가 사고를 목격하고 레카를 불러 견인을 하였고 저는 택시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다음날 출근해서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를 했고 사고처리를 기다렸습니다
보통 다들 그렇게 하쟎아요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조사하고 다 처리해주니까요
전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구요
그런데 몇일후에 경찰서에서 사고접수가 되었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뺑소니로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하면서..
알고보니 사고당시 전봇대를 박아 부러진건 아니고 통째로 밀렸나봐요
사고다음날 한국전력공사에서 순찰돌다가 사고흔적을 목격하고 신고를 한거죠
전봇대 수리비용이 300정도 나왔더라구요(보험으로 합의했음)
근데 경찰서에서는 아무리 야간시간이고 차가뒤집혀 정신이 없었더라도 전봇대를 박았으면
당연히 신고를 하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게 기본상식인데 운전면허증 딸때 교육안받았냐고 하면서 왜 그냥갔냐고
뺑소니라고 하면서 형시입건 대상이 된다고 욱박지르는 겁니다
그래서 말했죠 낮시간도 아니고 새벽시간에 더구나 차는 뒤집혀져서 몸만 간신히 빠져 나왔는데
정신없는 상태에서 어덯게 신고를 할수 있겠냐구요
내몸 추수리기도 힘겨운 상태인데 말이죠
어째든 어던 상황이라도 신고안한건 불법이고 뺑소니라며 진술서 쓰고 햇습니다
물론 제 부주의로 사고를 내서 공공재산인 전봇대 박은 책임은 당연히 져야겠죠
하지만 사고다음날 보험회사에 바로 신고를 했고 사고접수 통보받았구요
보험회사의 사고보상반이 바로 현장가서 조사하고 전봇대에 대한 대물건에 대하여 처리했으면
경찰에 신고도 안됬을거고 뺑소니 협의도 받지 않았을거라 생각하는데..
사고난지 지금 1주일 됬는데 보험회사 사고보상반에게는 한번도 연락도 안오네요
그것도 이름있는 삼성화재인데..
이런 경우 보험회사 사고보상반에게 책임을 물을수가 있을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의견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