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고 이네요..수리비용 대략 400-600만원나올거 같습니다..
에어백은 전면좌우측에 있는 에어백 센서가 충격으로 터지지 안으면 안터집니다..
사고의 경중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구요..작은충격으로 센서가 충격간다면..에어백 터집니다..참고하삼~~

많이 다치지 않으셔야 하는데..
소보원에 사진 보네보세요.
넘 가깝게 직힌게 많은데 쬐금 멀리서도 몇캇 해서요.
정면충돌 같은데 센스 이상인듯 합니다.
참나.. 비싼 에어백이 배신을...

에어백 센서 위치가 전면하단 프레임 내측으로 좌측과 우측에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어백센서는 전면충격으로 내부 프레임이 밀리면 밀리는 정도에 따라 롤러같은게 움직여서 센서를

작동시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전면센서부위가 직접적으로 충격이 안돼서 센서가 동작안할수도

있으니 센서가 동작됐는지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짧은 소견 올립니다.

SDM Calibration 값을 앞범퍼 없는상태(순정상태)에 맞춰서 해두는데 지금 님께선 보조범퍼가 없으므로 밑에 내용의 불량일 확율이 많을것 같습니다.
정비사업소 가셔서 SDM의 EEPROM 내용 확인해보자고 해보세요...
충격기록이 있었는데 안터졌으면 에어백 아세이 불량 가능성이 많구요..
충격 기록이 없었으면 충격센서(ECS)에 충격이 7G이상으로 전달이 안된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에어벡 전개과정은 대부분의 차량은 ECS(충격센서)에 7G이상의 충격이 가해지면 SDM에서 에어벡 아세이쪽으로 전개시그널을 주게 되는데..양쪽에 위치하고 있는 ECS에 충격이 그이하로 전달되게되면 단순 노이즈로 판단하게되어 SDM에서 전개시그널을 주지 않습니다.

가령, 얇은 돌기둥같은데 7G 이상으로 정면충돌(번호판부분)하게 되더라도..양쪽 ECS에 7G이하의 충격이 가해지게되는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는 에어벡이 전개되지 않습니다.
만약 평평한 벽에 7G이상으로 정면 충돌하게 되면 당연 에어벡 전개되겠죠 ...
측면또한 마찬가지로 측면에서 7G이상 충돌하였는데도 전면 에어벡은 터지지 않겠되죠..그래서 나온것이 SIS(싸이드 충격센서)이구요..

몸은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길..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