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경남 거창)에서 서울을 가는데 비가 많이 오더군요.
그래서 미등을 켰는데 앞서가던 일행차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우측(조수석) 안개등과 미등이 나갔다는...
헉... 멀쩡했었는데....
그것도 두개가 같이.... -.-;;;

어쩝니까... 다음날 목적지에서 급하게 하나 사서 드라이버 들고 안개등만 갈았죠..
밤에 내려가야 하는데 없으면 불편할것 같아서...
우측은 안개등 갈기 쉽잖아요... 5분정도 걸렸나?
그러고 미등을 켜 봤는데...
헉... 좌측(운전석) 안개등이 안들어오네요... ㅠ.ㅠ

그래서 포기하고 있다 큐에가서 전기쪽 점검을 봤아봐야 겠습니다.

얘기가 넘 길었네요..
결론은..
미등은 LED로 DIY할 계획이구요.
안개등은 어쩔수 없이 갈아야 하는데... 제~일 오래가는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2년넘었구 6만넘었는데... 안개등을 한 5개 갈은것 같네요... ㅠ.ㅠ
이제 순정을 살 엄두가 안납니다. ㅠ.ㅠ

안개등 추천 부탁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