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뜨거워지니. 저의 스포티지의 내부 천정에서도  쥐 잡는 소리가 어김없이 나기 시작합니다.
"찌그덩  찌그덩"

작년 여름에 소리가 나서 서비스 받을려고 했지만 고거 참... 희한하게.. 정비기사님과 같이
살펴보면 소리가 잘 안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잠잠하더니 한해가 지나고 보증기간이 끝난 현재
여름이 다가오니 어김없이 또 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더이상 참지못하고 정비를 받으려고 알아봤더니.. 이런 증세로 아마도 앞서 몇몇 분이 정비를 한듯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어짜피.. 작년 보증기간에 수리가 안된 부분이라... 보증수리로 처리를 해보려 했더니... 안된답니다. ㅠㅠ

어쨋든..그건 그렇고 어떻게 수리를 하느냐... 부품을 교체하는 것이냐  물었더니..
완전하게 수리가 되는게 아니라면서 다시 소리가 날 수 도 있고 수리 자체도 부품을 교환하는게 아니라..
천정을 뜯고 솜도 좀 집어넣고 해서 이런 저런 작업을 해서 처리를 한다고 하네요.... (5시간 정도 작업)

그래서 우선은 정비를 안하고 돌아오긴 했지만 차에서 나는 찌그덩 소리에.... 노이로제가...
앞서 이런 증세로 정비를 받아보신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