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해본봐.. 풍량이 셀수록 기름 더 먹습니다. 풀로 돌리고 트립을 잘보세요. 평소보다 더 뚝뚝 덜어질겁니다.

그냥 단순한 생각으로 일반 에어콘으로 작동 시켯을때 온도가 낮을수록 전기료가 많이나오고 거기에 풍량이 셀수록 더 나옴니다,. 차는 모든 동력원이 엔진이고 엔진을 돌리기 위해 소비돼는것은 연료 이니,, 에어콘의 풍량이나 온도를 낮춘다면 그만큼의 에너지 소비가 더돼지 안을가요?

제생각에는 연료와는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바람 세기를 조절하는것은 에어컨 덕트내에서 송풍팬을 얼마나 세게 돌려줄것인가의 문제인데,
한마디로 선풍기에 1단2단3단등과 비슷한데요..
물론 전기는 조금더 소모 되겠지만 자동차에서 전기를 조금 더 쓴다고 해서
그것이 연료의 소모로 직결되는 것은 아이라고 생각됩니다.

냉장고의 원리를 잘 생각하시면 됩니다.

냉매를 압축시켜 강제액화한 후 에어컨내에서 기화를 시키면 액체가 기체로 변할 때는 동일 온도라도 상변화에 따른 잠열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냉매가 열을 가져가게 됩니다. 이렇게 기화된 냉매는 다시 압축기(실외기라고 하죠)로 돌아가 전기모타에 의해 압축을 당해 액화시키는데

바람이 세면 에어컨 내에서 기화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바람양이 세고 많이 부딪히면 열전달이 그만큼 많아지니 에어컨 내에서 기화되는 양이 증가하고 실외기도 시간당 압축해야 하는 양이 증가하니 모타를 더 많이 돌려야 합니다. 당연히 에어컨이라면 전기값도 많이 들고 차량이라면 모타의 저항이 증가하여 연료가 많이 듭니다.

아...제가 하나만알고 둘은 몰랐네요.
송풍팬 자체의 에너지 소비보다, 그만큼 빼앗긴 냉매를 위해 에어컨자체가 더 작동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좋은 지식주셨네요...감솨...ㅎㅎ

오올....저도 팬도는건 에너지를 조금 먹을줄 알았는데
빼앗긴 만큼 더 돈다는 생각을 못했네요......오올.....

전 고래서 쿨시트 깔았습니다. 어지간 하면 쿨시트 3단이면 견딜만 하다는 .. 걍 더울땐 있으나 마나...전 엉덩이 땀과 열이 젤 더위를 많이 느끼는데염. ..선풍기 돌리면 밑이 시원 시원 ㅋㅋ 쫗아여.. 또 앞팬만 돌려도 걍 더울때외엔 어지간 하면 견지디 안나요.?? 여름에 이도저도 힘듭니다만..ㅎ

곤데 온도 최저 해 둔거나 적정온도 25도 정도 해 둔거나 , 에어콘은 계속 돌아 거던데요.? 실내온도는 26도 27도 .. 제가 세게 틀지 않아서 오토나 적정온도설정에서 에어콘이 원하는 만큼 온도가 내려 가지 않겠지요 !! ㅋㅋ 동문서답인가요? 안운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