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간에 걸처서 첫 세차를 햇는데요, 체리흑색인데요...

차의 곳곳에 물 얼룩 같은게 남아 있는데, 아무리 빡빡 닦아도 안지워지네요... 코팅이 벗겨진것 처럼...

아... 가까이서 보니 도장면이 좀 안습인 곳이 많더군요... 검정색이라서 더 잘보이는듯...

음... 색이 있는 도장 자체는 이상이 없구요, 물 얼룩 처럼 엷은 띠 형태로 하얗게 보이네요...

근데 이게 선루프 유리 위에도 많이 있네요? 이건 뭐 코팅 벗겨진거라 말해야 하는건지... 그럼 썬룹은...

이거 그냥 냅둬야 되나요? 한 10센치 거리에서 봐야 보이던데... 새 차인데 이런게 본넷이랑 천장에 많이 있네요...

왁스질은 힘들어서 못햇네요... 밖에서 2시간 햇더니 제가 죽겟더라구요... 글도 흰색차 타다가 검정 타니까

딱으면 티가 나니까 좋네요... 근데 2시간 경과후 소나기 내렷습니다 -_-;;;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했엇네요... 휴가지에 비가 많이 와서 여기저기 산길에 웅덩이와 자갈들이... ㅠㅠ

완전 오프로드 하는줄 알앗습니다. 찰랑차랑 차 본체에 물이 닿을 정도의 깊이까지... 차 전체가 토사물에...ㅠㅠ;;

살기 위해 빠져나와야 했습니다...ㅎㅎㅎ

글고 몇 일 사이에 긁힌 곳이 몇군데 있던데... 붓 페인트로 슬쩍 바르고 투명 페인트 덮는데 좋을까요...

아니면 컴파운드로 미는게 괜찮을까요? 아직 신차라서... 어찌해야 할지... 완전히 철판 있는 곳까지 긁힌건 아니구...

흑색 도장만 살짝 까이고 밑에 옅은 색 보이는 수준입니다...

노하우 많으신 선배님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