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없는 기아자동차 AS
- 진동호
- 조회 수 1834
- 2007.07.04. 10:40
본 동호회 차량 구매자는 아니지만 어처구니 없는 기아자동차의 AS서비스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양해부탁드리고 한번 읽어봐 주십시오.
기아자동차 봉고III 1t트럭 구매자 입니다.
차량을 구입하고 사용한지 1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차량내부에 이상한
소리가 나서 부산 사하구 모AS센터에 의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자리를 비우고 다시 온사이에 차량의 내부 앞부분을 전부 뜯어내고
시운전을 몇번이나 한답시고 새차를 마치 오래된 차량마냥 마구잡이
수리를 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니 그러는갑다 했는데, 그렇게
호들갑을 떨면서 수리를 한 결과 어처구니 없게 차량 앞쪽 사물함안쪽에
도장(인찍는 일반도장)이 굴러 들어가서 그게 걸려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차량AS전문가가 아닌 저로써는 그쪽에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알수없다고 하지만 그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이 시운전을 그렇게 해봤다고
하면서 그거 하나 못 찾아내고 새차를 전부 다 뜯어내더니 결국 한다는
소리 오히려 저한테 도장관리를 잘 못해서 자기네들 인력을 낭비하였다고
변상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전문가들이 할 소리입니까? 처음부터
그런 사소한 문제하나 못찾아내는 사람들이 전문AS기사들이 맞습니까?
그리하여 하소연을 위해 사이버감사실과 기아자동차 고객상담실쪽에
문의를 하니 전부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떠밀기 바쁘고, 다른 전화번호를
가르쳐준다며 가르쳐준곳은 전화도 받지않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한국에 내노라는 대형자동차기업 중에 하나인 기아자동차에서 이런 AS서비스를
한다는 자체가 엄청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차량을 다 뜯어놓은 황당한 모습을
사진으로도 찍어 놓았습니다. 이런 글이 얼마나 효력이 발휘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런 상황에 처할수도 있는 다른 피해자를 줄이고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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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배성우[Fermata] 안산
[충]호호만두情
[경상]수동 짱
바다™
11:09
2007.07.04.
2007.07.04.
11:50
2007.07.04.
2007.07.04.
소보원 한표..기아홈에도..지금이 어떤새상인데..참 정상적 사고론 살기 어려운 세상입니다..그러니 전부 위장병 화병으로 빨리 죽지요^^혈압약 잘 팔리고..ㅋㅋ
12:21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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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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