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에서의 이상소음
- [서경]작은소리
- 조회 수 1135
- 2007.06.30. 10:08
안녕하세요.
요즘 장마철이라 더운데다 습도까지 높이서 불쾌지수가 쭉쭉올라가네요...
이전에 차량소음 문제로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신차구입후 300㎞를 주행하지 못한상태에서 잡음을 듣게 됬습니다.
서비스센터 2차 방문시에는 2000㎞정도 주행한 상태고...
1. 1000~1100rpm사이에서 금속떨리는음. 꼭 나사가 풀리면서 떨리는 음같음.
엔진룸이 예열되면 나지않음
2. 2000rpm에서 꼭 그라인더로 쇠가는 소리가 들림.
항시 소리가 나면 주행시나 기어를 중립에놓고 해도 소리가 남...
2000rpm이전에서 소리가 나지 않다가 2000rpm부분까지 올라가면 갑자기 이런 소리가남.
이런이유로 수원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예약을 2번이나 하고 정비를 의뢰했으나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고 정상이라고...
2번째 예약때는 너무 어의거 없어서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영업사원에게 예약을 의뢰한후 1주일후에 차를 점검받으러 갔습니다.
영업사원에게 증상을 얘기한걸 또다시 반복해서 그대로 얘기하고...
일단 잡음이나니 들어보고 주행점검까지 받았으면 싶다고 얘기했죠...
일단 주행점검...
수원지리를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서비스센터에서나와 100m전방에서 유턴해서 영통고가로 진입 고가를 자나자마자 불법유턴...
다시 한번 똑같이 주행...
대충 총 왕복거리는 약 1.5㎞ 그리고 주행점검 끝...
황당하더군요...
주행점검을 고작 이정도 거리주행하고 점검한거라고 하니...
더 황당한건...
주행시 운전석 문을 열고 고가를 넘어가면서 차를 1차선으로 주행하게하고 2000rpm으로 주행하게 하니 중앙분리대에 소리가 반사되어 엔진소리와 그라인더가는소리가 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기사분한테 "이소리 들리시죠..."
기사왈 아무소리도 안들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분도 안되서 서비시센터로 들어와서 엔진오일 23000원주고 교체하고...
그래서 제가 너무 답답해서 기사분한테 그럼 차를 1~2시간 주차해놓고 엔진이 식으면 다시 시동을 걸고 잡음을 들려주겠다고 하니 들어볼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제가 너무 얘민하게 반응해서 그렇다나...
이상없는 차니 그냥 가져가랍니다.
더욱웃긴건 1차 방문시 점검했던 기사분에게도 물어봤습니다.
처음 얘기와 너무 틀리더군요.
처음엔 소리가 나긴하는데 어디서나는지 잘 모르겠으니 좀더 주행후 소음이 심해지면 그땐 어디서 나는지 확실히 알수 있으니 불편하시더라고 조금더 주행후 점검하는걸로 하자해서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2차 방문땐 고객을 일일이 기억할수 없다고...
그럼 정비일지 보면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어떤증세로 왔었는지...
그리고 원래 세차에서는 소리가 난답니다.
크~~~ 환장하겠더라구요.
너무 답답해서 그래도 용인에서 큰 공업사인 지정업체인 Q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위에서 말한 1번 소음과 2번 소음 모두 인정하더군요.
확실하게 소리난다고...
어제 1번 소음문제로 오일펌프 교체했는데 지금은 1000~1100rpm사이에서 금속떨리는음이 나지않고 1500rpm에서 나더라구요. 그래서 공업사측에서 다시한번 더 교체해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2번 소음은 1번소음을 잡는데로 다시 잡아보자고 하더라구요.
아니...
제가 공업사를 3곳을 가봤는데 3곳모두 확실히 이상소음이 난다고 하는데 왜 기아자동차서비스센터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하는거죠?
그래서 지금은 부속이 들어오는 날이면 쉬는날이나 아니면 일부러 휴가를 내서 공업사에 차를 입고하고 있습니다.
Q서비스 업체라 대차도 안되고...
정말 스포티지 산건 아직도 후회하지 않는데 기아자동차 서비스에는 빵점도 아닌 마이너스점수를 주고 싶네요.
혹 저같은 경험이나 위의 소음을 경험하신분 있으신가요?
소비자원에 중재를 의뢰할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차를 교체하고 싶지만 관련법규를 찿아보니 구동장치나 동력장치에 이상이 없는한 교체는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요즘 너무 답답하고 화나 미치겠습니다.
흑흑흑.....
요즘 장마철이라 더운데다 습도까지 높이서 불쾌지수가 쭉쭉올라가네요...
이전에 차량소음 문제로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신차구입후 300㎞를 주행하지 못한상태에서 잡음을 듣게 됬습니다.
서비스센터 2차 방문시에는 2000㎞정도 주행한 상태고...
1. 1000~1100rpm사이에서 금속떨리는음. 꼭 나사가 풀리면서 떨리는 음같음.
엔진룸이 예열되면 나지않음
2. 2000rpm에서 꼭 그라인더로 쇠가는 소리가 들림.
항시 소리가 나면 주행시나 기어를 중립에놓고 해도 소리가 남...
2000rpm이전에서 소리가 나지 않다가 2000rpm부분까지 올라가면 갑자기 이런 소리가남.
이런이유로 수원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예약을 2번이나 하고 정비를 의뢰했으나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고 정상이라고...
2번째 예약때는 너무 어의거 없어서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영업사원에게 예약을 의뢰한후 1주일후에 차를 점검받으러 갔습니다.
영업사원에게 증상을 얘기한걸 또다시 반복해서 그대로 얘기하고...
일단 잡음이나니 들어보고 주행점검까지 받았으면 싶다고 얘기했죠...
일단 주행점검...
수원지리를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서비스센터에서나와 100m전방에서 유턴해서 영통고가로 진입 고가를 자나자마자 불법유턴...
다시 한번 똑같이 주행...
대충 총 왕복거리는 약 1.5㎞ 그리고 주행점검 끝...
황당하더군요...
주행점검을 고작 이정도 거리주행하고 점검한거라고 하니...
더 황당한건...
주행시 운전석 문을 열고 고가를 넘어가면서 차를 1차선으로 주행하게하고 2000rpm으로 주행하게 하니 중앙분리대에 소리가 반사되어 엔진소리와 그라인더가는소리가 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기사분한테 "이소리 들리시죠..."
기사왈 아무소리도 안들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분도 안되서 서비시센터로 들어와서 엔진오일 23000원주고 교체하고...
그래서 제가 너무 답답해서 기사분한테 그럼 차를 1~2시간 주차해놓고 엔진이 식으면 다시 시동을 걸고 잡음을 들려주겠다고 하니 들어볼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제가 너무 얘민하게 반응해서 그렇다나...
이상없는 차니 그냥 가져가랍니다.
더욱웃긴건 1차 방문시 점검했던 기사분에게도 물어봤습니다.
처음 얘기와 너무 틀리더군요.
처음엔 소리가 나긴하는데 어디서나는지 잘 모르겠으니 좀더 주행후 소음이 심해지면 그땐 어디서 나는지 확실히 알수 있으니 불편하시더라고 조금더 주행후 점검하는걸로 하자해서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2차 방문땐 고객을 일일이 기억할수 없다고...
그럼 정비일지 보면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어떤증세로 왔었는지...
그리고 원래 세차에서는 소리가 난답니다.
크~~~ 환장하겠더라구요.
너무 답답해서 그래도 용인에서 큰 공업사인 지정업체인 Q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위에서 말한 1번 소음과 2번 소음 모두 인정하더군요.
확실하게 소리난다고...
어제 1번 소음문제로 오일펌프 교체했는데 지금은 1000~1100rpm사이에서 금속떨리는음이 나지않고 1500rpm에서 나더라구요. 그래서 공업사측에서 다시한번 더 교체해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2번 소음은 1번소음을 잡는데로 다시 잡아보자고 하더라구요.
아니...
제가 공업사를 3곳을 가봤는데 3곳모두 확실히 이상소음이 난다고 하는데 왜 기아자동차서비스센터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하는거죠?
그래서 지금은 부속이 들어오는 날이면 쉬는날이나 아니면 일부러 휴가를 내서 공업사에 차를 입고하고 있습니다.
Q서비스 업체라 대차도 안되고...
정말 스포티지 산건 아직도 후회하지 않는데 기아자동차 서비스에는 빵점도 아닌 마이너스점수를 주고 싶네요.
혹 저같은 경험이나 위의 소음을 경험하신분 있으신가요?
소비자원에 중재를 의뢰할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차를 교체하고 싶지만 관련법규를 찿아보니 구동장치나 동력장치에 이상이 없는한 교체는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요즘 너무 답답하고 화나 미치겠습니다.
흑흑흑.....
댓글
5
배성우[Fermata] 안산
[서경]짱구™
[서경]경민이아빠
[서경]데니엘오
[경상]수동 짱
10:11
2007.06.30.
2007.06.30.
아아 그거 제가 반장담해서 말씀드리는데 그런잡음을 고주파음이라고하더라고욤
특히 냉간시에 심하고 충분히 열을받은후에는 아주미세하게아니면 거의 소음이없다고봐야죠? 공감하시는지?
저두 신차사고 한 2000탈때까지는 노이르제가 걸릴정도로 스트레스받았던일인데 어느순간 언제그랬냐는듯이 사라지더라고요 저두 그것땜시 사업소를 한 7번은 와따가따한듯하네욤 공업사측에서는 소리는 감지하나 어딘지를 모르겠다고 항상말했엇고... 글서 포기했었져.. 근데 어느순간부터 사라지더라고욤^^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욤 하나하나 신경쓰면 병나염^^
특히 냉간시에 심하고 충분히 열을받은후에는 아주미세하게아니면 거의 소음이없다고봐야죠? 공감하시는지?
저두 신차사고 한 2000탈때까지는 노이르제가 걸릴정도로 스트레스받았던일인데 어느순간 언제그랬냐는듯이 사라지더라고요 저두 그것땜시 사업소를 한 7번은 와따가따한듯하네욤 공업사측에서는 소리는 감지하나 어딘지를 모르겠다고 항상말했엇고... 글서 포기했었져.. 근데 어느순간부터 사라지더라고욤^^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욤 하나하나 신경쓰면 병나염^^
10:26
2007.06.30.
2007.06.30.
그 증세 저도 있었습니다. 차 산지 얼마 안되어서 빠르게 돌아가는 쇠로된 원판에 쇠막대기를 갖다대면
나는 소리같은것 "끼끼긱~~" 하면서 말이죠. 이 증세와 같으시다면, 저 같은경우엔 그냥 갑자기 없어지더라구요.
아무런 조치 취한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물론 현재(2만키로정도 주행)까지 그 소리는 안납니다. 단, 아주 미세한
터보차저음(쐬~하는 소리)은 납니다. 그건 원래 나는것 같구요. 참고하시라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저는 그 소리
때문에 사업소 갔더니, 인젝터 커플링을 교환해 주었는데(이건 특정년식차에만 해당) 그 후에도 똑같이 소리가
나다가 어느 순간 부터 갑자기 안나더니 그 뒤로는 그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제 생각엔 인젝터 커플링하고는
연관이 없는듯 하구요, 그냥 타시다보면 어느 날 소리가 사라지실 거라고 봅니다. 새차인데 왠만하면 건드리지
마시고, 좀 더 느긋이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나는 소리같은것 "끼끼긱~~" 하면서 말이죠. 이 증세와 같으시다면, 저 같은경우엔 그냥 갑자기 없어지더라구요.
아무런 조치 취한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물론 현재(2만키로정도 주행)까지 그 소리는 안납니다. 단, 아주 미세한
터보차저음(쐬~하는 소리)은 납니다. 그건 원래 나는것 같구요. 참고하시라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저는 그 소리
때문에 사업소 갔더니, 인젝터 커플링을 교환해 주었는데(이건 특정년식차에만 해당) 그 후에도 똑같이 소리가
나다가 어느 순간 부터 갑자기 안나더니 그 뒤로는 그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제 생각엔 인젝터 커플링하고는
연관이 없는듯 하구요, 그냥 타시다보면 어느 날 소리가 사라지실 거라고 봅니다. 새차인데 왠만하면 건드리지
마시고, 좀 더 느긋이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10:39
2007.06.30.
2007.06.30.
맞습니다... 저도 한번 쇠 가는 소리 같은 것을 초창기에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 후로는 한번도 들은 적이 없네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 후로는 한번도 들은 적이 없네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08:17
2007.07.01.
2007.07.01.
전 그런소리 전혀 나지 않고요. 문짝소음 좀 있습니다. 이것으로 3-4개 갈았는데 좀 덜 납니다. 인터넷으로 함 올리세요. 녹음해서 들려주고 소보원 들이 데세요. 수리해 주는 1급큐가 있으면 계속 수리하세요. 왜 참습니까? 2000만원을 쇠무게 가격입니까? 기술료와 보증수리비 노하우 지요.
13:09
2007.07.02.
2007.07.02.
보증수리가 나면 소리가 잘 들린다고 합니다. ^^
2번의 소음은 터보에 관련된 소음 같습니다.
2천 알피엠 부근이고 그라인더 갈리는 소음이라 하시니..
꼭 터보가 문제가 아니고 터보와 이어지는 매니폴더 부근 이음새 벌어짐으로도
이상음이 난다고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