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고차 6년만에 첫 새차를 빼서

신나게 탔습니다..

6/22일날 출고해서 현재 700키로 정도 탔구요..

다름이 아니라, 게시판 보니까 1천키로까지는 3천 알피엠 넘기지 말라는거랑
시속 100이상 안 밟는 것이 좋다고 그러는데..심지어 그렇지 않으면 뒷바퀴에서 타는 냄새도 난다고 그러고...


근데 저는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던 터라,
티지는 또 전라도 광주에 계시는 영업사원(지인)으로부터 구입해서
출고되자마자 서울까지 고속주행을 했었답니다..

소문만 듣고는 차 길을 잘 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최대 180키로까지 달려봤습니다..흔들림 없대요..
나름대로 만족하며 카메라 단속구간을 빼고는 거의 140-50으로 달려서 서울에 왔습니다..

서울에 와서도 자유로를 달리며 길을 낸다고 120이상으로 달렸구요...

이렇게 초반부터 넘 무리시키면 점검해야 할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게시판 글을 보니까 새차 망가 뜨린거 같아서 겁이 너무 나요..어떡하죠???

연비가 그다지 좋지 않은게 그 탓인가 싶기도 하구요...(현재까지 시내 : 고속 3:7 상황에서 평균 10.96키로 정도)

그리고 전 트립에 50미만으로 남아 ----으로 표시되면 기름 넣는데

보통 30-50리터 정도 주유합니다..만땅이 더 좋을까요??

새차라 신경이 무쟈게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