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날씨가 흐리거나 약간 어두어져도 안개등을 켜고 다닙니다.
뉴스포티지에는 배터리 세이버 기능이 있어서 키를 뽑은 다음 운전석 문을 열면
자동으로 차량의 등이 꺼지기 때문에 웬만하면 끄지 않고 내립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차에 물건을 꺼내러 갔는데 유리창이 약간 덜 닫혔더군요.
그래서 동승석 문을 열고 키를 ON 위치에 놓은 다음 유리창을 내리고
키를 뽑은 다음 동승석 문을 닫고 나와서 사무실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청경 근무자에게서 전화가와서 차의 안개등이 켜져 있다는 겁니다.
배터리세이버 기능이 있는데 왜 그런가 하고 살펴봤더니
키를 뽑은 다음 운전석 문을 열 때만 배터리세이버 기능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말 왜 이렇게 만들었을 까요?
배터리 세이버 기능이 동승석이나 뒷좌석 문을 열때도 적용이 되면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제어프로그램을 수정해서 배터리세이버기능이 모든 문에 적용되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