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기간을 3~4일 정도 앞두고 차에 큰 이상은 없었지만 평소에 자잘한거..몇개를 적어서

(에어컨 처음 틀때  대쉬보드 쪽에서 탁탁 튀는소리 , 차량구매후 초반에 시동걸고 저단에서 주행나가다가

시동꺼짐 2번 ,스테레오에서 씨디 뺀후에도 계속 씨디 돌아가는 소음 , 그외 몇가지)

서비스 센터 들어갔는데요.

처음 들어가서 보증기간 끝나기 전에 점검 받고 싶어서 왔다고 하니까

이상있는 부위를 물어보더라고요. 처음에 에어콘 얘기를 하니까 원래 처음엔 소리가 난댐니다,ㅡㅡ

올해 여름부터 난소리라고 해도 여기서는 에어컨 쪽 무슨 벨브 얘기를 하면서 어차피 수리를 못하는곳이람니다.

그래서 시동 꺼짐 현상에대해 물어보니까 . 최근에 그런일이 없었으면 그쪽은 배기쪽 무슨문제같다는데

4년 8만 키로니까 걍 더 타보람니다.ㅡㅡ

물론 스테레오도 여기서는 안된다고 하셨고. 웬지 어떻게든 그냥 보내려는 느낌이 강하게오는..

할말이 없어진 저는 그럼 전체적으로 다른곳 검사한번 받아볼수 있는지 물어보니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그쪽에서 일부러 잡아서 AS 해주진 안는다고합니다.ㅡㅡ^

누가 일부러 잡아서 해달라고 했나요 그냥 기간끝나기전에 검사한번 받고 지나치기쉬운

수리부위라도 있으면 잡아보려고 한거지.. 휴,,

저는 여기저기서 들은말이 2년 보증기간전에 점검받고 싶어서 왔다고 하면 대략 알아서 해주실줄 알았는데

마치 이상한사람보듯 처다 보길레 오히려 내가 더 민망해지더라고요.

제가 첫차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원래그런가요?

암튼 이런저런 얘기끝에 차량 정비대에 올려놓고  본네트 열고 에어로 먼지 한번불고 워셔액 채워놓더니

우리도 기아 정직원이 아니네 . 보증기간내에 검사해서 문제점 잡아서 부품교체및 수리하는건 선진국얘기네

하는 등의 말과 합께 이해좀 해달라는둥... 뭘 이해하라는건지 ㅡㅡ;

이러고 그냥 왔네요 ..  

이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