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와는 전혀 관계없는 질문입니다...양해를...


지난 일요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에서 일산방면 으로 주행하다
청계요금소에 접근하다...

무얼  곰곰히 생각하느라 무심코  일반 요금 징수 출구가 아닌
하이패스 출구로 들어선 순간...
"어!  내가 여길 왜 들어왔을까"...ㅡㅡ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

백밀러로 보니 뒷쪽에서 차량한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고

본의 아니게 그냥  무단 통과하고 말았는데요...ㅜㅜ

순간적으로 뭔가 찰칵~하는 소리도 들렸고...

요금소 사업소에 들려 자진 자수(?)하려고 했지만  
2차선에서 끝차선으로 대각선 주행하는 것도 위험천만하여 그대로
운행하였는데...

영~    맘에 걸리네요...

고의로 그런 것도 아니고 본의아니게 그랬지만...어쨌든 그건 나의 변명...

이거 어떤 결과가...물론 과태료야 각오하고 있지만...

어떤 내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