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네이버 기사에 주유구에 스티커 붙혀놓고 단골인지 아닌지 판단해서 불량 기름 넣어준다는 기사를 봤는데...

저 당했습니다 ㅡ.ㅡ;; 주유구 열어보니 동그란 스티커가 붙어있더군요 ㅡ.ㅡ;;

얼마전 연료탱크 경고등에 수분이 차서 경고등이 들어와가지구  큐서비스로 갔습니다.

이제 2만키로 탔습니당.

제가 거주하는곳은 대전인데 대전 유성구에 있는 xx동 큐서비스로 갔는데 우선 연료필터 수분만 좀

제거해 보려고 했습니다. 참고로 제나이 25입니다... 제가 어려보여서 그랬는지....연료필터를 교환해야 한다는 둥

엉뚱한 소리만 해대길래...그냥 우선은 연료필터에 수분만 제거 해 달라니깐  정비하는 척 하면서

한참 낑낑 대더니 플러그가 돌아가지 않아서 떼어내질 못한다고 하더군요 ㅡ.ㅡ^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만 됐다고

하고 나와서 옆동네 큐서비스로 갔습니다.

그곳은 친절히 수분제거 해주고 계속 이런 경우가 생기면 연료탱크를 청소해야 한다며 자세히 설명을 해줬습니다.

제돈 다 내고 불량주유 한것도 억울한대.....같은 큐서비스지만 서비스가 확연이 차이가 나더군요.

연료탱크 청소하는데 비용은 얼마나 들까용?? 연료탱크만 청소하면 다행이지만...엔진에 수분이 들어가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T.T

그 이후로는 주유소 한곳만 정해서....직영이 운영하는 주유소로만 다니고 있습니다...

스포넷 가족님들도 조심하시길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