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넘게 잔고장 없이 잘타고있습니다. (5700키로주행)

근데 오늘 ..부산에서는 비가 내리가 개였습니다. 하단에서 부산대까지 주행거리는 23키로 35분 정도

그리고 아파트 지하2층에 주차해놓고 친구랑 밥먹고 구경좀 하다가 한 2시간 반후에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왠걸 ~ 그릴쪽에 온기가 느껴졌습니다. 따뜻한것과 뜨거운것사이..

본넷 만져보니 따뜻했습니다. 이상하다고생각하고 키꼽으니까 냉각수 1칸정도 올라오고..

공조기 온도는 30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두시간 반이나 지났는데 안식나요?

찝찝한 마음으로 차를 타고 해운대로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30분 정도 주행.

지하 3층에 주차 시키고 영화보고 한 두시간 반만에 돌아왔는데 역시 냉각수 바늘이 한칸을 가리키고

본넷이 따끈따끈.......밖으로 나가니까 공조기 바로 20도로 떨어지더군요..

고장인가요?  정상인가요? 차를 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듭니다..

예열 후열은 착실하게 하고있으며 급출발이나 급과속도 불가피할때 외에는 거의하지 않습니다.

우리티지 건강한지 아닌지 무척 걱정되네요~~~ 좀있다 주차장에 내려가서 냉각수 랑 온도 확인해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떠한 조언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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