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신경쓰이시겠어요 ㅡㅡ;; 꼭 수리완료하시길 ,....

주차브레이크 살짝만 당겨도.... 경고등이 들어오고.... 계속 주행하면 경고음이 나오구요...
만약 주차브레이크 레버랑... 주차브레이크랑 따로 논다면..
다시말해서..주차브레이크는 안 당겼는데.. 실제로 뒤쪽에서 브레이크를 잡고 있다면.. <-이걸 의심하시는 건가요??
만약 따로논다면.. 주차브레이크를 당겨도 힘이없이 당겨지구요...
주차브레이크가 잠겨 있는 상태라면.. D기어에 놓았을때.. 차가 앞으로 안나가겠죠..
30분이상 운행하면 타는 냄새가 나구요..

그건 아닌거 같구요.. 정상인거 같은데요..
주행중 가속하다가 띠었다가 다시 밟으면.. 약간 터보래그가 있을수도 있고..
페달 밟은 정도에 따라서.. 차는 운전자가 가속을 하려는줄 알고 저단 변속을 했는데..
알고보니.. 가속을 안해서,, 다시 고단으로 변속,.. 이런 상황일 수도 있구요.. ^^

제차는 3만 넘으니.. 변속 충격이 심하고,, 킥다운이 조금 심해졌어요,,
주행거리가 얼마나 되시는지.. 이번 주말에 미션오일 교환할 계획인데..
그쪽 계통을 점검해 보세요. ^^

호호만두님 / 감사합니다. ^^
김태호 / 터보래그라는 것이 다들 있으신건지... 저도 요즘 살짝만 가속하려고 해도 킥다운이 심합니다.
그런데 수동모드로 올려놔보면 기어는 바뀌지 않고... 예를 들어 4단에서 가속을 시키면 꼭 3단 같은데 그 순간 수동모드로 전환하면 4단이더라구요. 기어는 바뀌지 않고 퀵다운이 발생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실질적으로 바뀔 때도 많구요... ^^
암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에구, 김태호'님'자가 빠졌네요. 죄송... ㅠ.ㅠ

ㅋㅋㅋ
터보가 달린차는 거의다 터보래그 있어요..
재가속을 하려할때 생기는 시간지연 현상이죠.. 쉽게 말하면.. 떨어진 터빈압력을 다시 끌어올릴려면 시간이 걸리겠죠?ㅋㅋ
터보래그를 최소화 한 터보가 VGT랍니다..
한가한 도로에서 막 가속하다가 브레이크 밟다가 다시 가속하고 그래보세요.. 어떤 느낌인지 아실 겁니다. ㅋㅋ

그렇죠,, 분명 3단 같은데.. 확인하면 4단이죠 ㅋㅋ
락업 클러치가 연결된 상태이구요..4단 주행시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엔진의 동력과 기어가 거의 직결되는 상태입니다.
축과 축을 이어주는 것을 축이음 이라고 하구요.. 축이음을 분류하면 클러치와 커플링으로 나눌 수 있는데..
커플링은 동력의 단속(끊었다 붙였다.)이 필요 없을 때 사용하는 것이구요
예전에 VGT초기형 연료펌프 커플링 무상교환 있었죠... 캠축이 연료펌프를 구동해야 하는데..
그 동력을 중간에서 이어주었던 역할을 하는 것이죠..
클러치는 동력의 단속이 필요할때..
자동차는 변속을 위해 동력의 단속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보통 수동기어는 원판 마찰 클러치를 사용해요..
마찰면의 마찰계수와 마찰면의 크기, 마찰면압, 축방향 미는힘에 의해서 동력이 전달되는 것이구요..
자동변속기는 유체 클러치라고 해서,, 마찰면이 직접 동력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유체가 동력을 전달하게되요..
그 유체는 오토미션 오일.. ㅋ 근데 유체라는 것이.. 슬림(미끄러짐)이 많이 발생하고.. 동력이 많이 손실됩니다.
동력이 바퀴로 다 안가요.. 어디선가 센다는 이야기 ㅋㅋ 그래서 이것을 방지하기위해.. 흔히들 부르는 락업 클러치
라는 기능을 발휘하게 되요..ㅋㅋ 4단에 일정시간 주행을 하면.. 정속모드로 판단해서.. 이때는 동력이 직결되어서..
손실이 적게 되요...

운전하다보면... 자동 5단 같은 느낌을 받게 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