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음주운전에 무면허 오토바이가 주차된 제 티지를 뒤에서 받아서 난 사고글을
지난 토요일에 올렸었는데요.
오늘 가해자와 통화후 만나서 사고에 대한 보상을 하겠다고 하여 사업소에서 받은 견적가격을
말하고 합의를 봤습니다.
근데 범퍼파손으로 교환하는데 정비기사가 왼쪽 머플러도 밀려 들어갔다고 하여 견적에 포함시켜서
70만원정도의 견적가가 나왔습니다. 초기에는 3~40정도의 금액을 예상했는데..
가해자와 만나서 견적서 보여주고 견적가로 합의하자고 하여 저도 상대방과 좋게 얘기하고자
그냥 처리를 하였습니다. 수요일에 경찰서에 견적서를 제출하고 제 차를 수리하면 될거 같은데
사업소에서 견적을 받으면서 느꼈던게 머플러가 약간 틀어진거 같기는 한테 하부에서 검사한것은
아니거든요. 사업소측에서는 간단한 사고도 일단 아세이 부품을 교환하라고 하는 얘기를 직장동료가
말하던데, 다른 카 서비스에서 알아보고 고쳐야 할까요?
아니면 혹시 모르니까 미세하게 마후라가 밀려들어갔어도 전체교환을 해야 할까요?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