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아침에 배터리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로 시동걸고 시간이 좀 지나면
엔진음에 변화가 생깁니다.
배터리 전압 변화 때문이라 생각되구요.
디젤은 초기 시동시 많은 전류를 필요로 하는데, 히터스위치를 켜면 전기적인적인
부하가 많이 발생되어 엔진음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생각해볼 것이 알터와 배터리 입니다. 배터리의 전압과 엔진의 전압도 체크해보심이..
물론 일정기간 운행 후에는 전압이 높아져 정상으로 돌아올 수도 있으니.
초기 시동시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카센터에 맡기고 아침에 기사분이
시동 거시고 체크하셔야 한다는... 귀찮은 일이죠..

저도 겨울 아침시동시 깜빡이 하나 열선 하나 히터 하나 미등 하나 이렇게 켤 때마다
소음이 변합니다. 아마도 스포 회원님들도 많이 경험하실 것 같네요.

또 시동기로 시동을 켠 후 밖에서 보고 있으면 시동 걸렸다는 표시로 미등이 한번씩
깜빡이는데 깜빡일때마다 부웅 거리면서 소음이 늘어났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전에 카서비스에서 전기장치 튠업을 해서 완화는 되었으나 완치는 되지 않았습니다.

끼리릭 거리는 소리는 외부벨트 문제나 알터네이터 관련 부품 이상일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벨트 교체후에도 끼리릭 소리가 난다면

역시 전기 장지에도 이상이 있으니 알터네이터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 문장의 장지를 장치로 변경합니다. ^^;; 오타 죄송~~

저번에 벨트 교체하실 때 공장 계신 기사분은 끼리릭 소리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생각을 하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전기 쪽에 중점을 두고 자세하게 설명해보세요. ^^

전 처음에는 소리가 나나 예열이 끝나고 나면 부드러워 지던데요..다른건 자세히 몰라서..죄송합니다.

내용중=>시동걸고 시간이 좀 지나면
엔진음에 변화가 생깁니다...

다들그런가봐요...저역시 갤갤대다 2분정도 버티면 조용해진다는...
접지하고나서부턴 변화음이 많이 작아진걸봐서는 밧데리하고 상관있는게 확실한듯...
조사하면 다~나와...ㅋㅋㅋ

심각하게 꼭 문제라고 보기는 그렇구요. ^^
거의 대부분 겪는 현상입니다. 초기시동 이후에 예열시간을 지나 주행을 하고 아이들링시에는
에어컨을 틀지 않는 이상에 거의 진동소음은 미약하게 변합니다.

김과장님도 꼭 '고장'이라고만 생각하지는 마세요. ^^

다만 끼리릭 소음은 벨트와 알터네이터의 풀리 부품의 문제와도 맞 물리고.
알터의 문제가 또 전기쪽의 문제와 맞물리니.. 점검은 한번 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차 나온지 2년 정도면 점검은 해봐야할 시기네요. 몇 % 남았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저도 히터키면 RPM수치가 약 100~150정도 올라가면서 차체가 많이 떨립니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들.,........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