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번도 내 본적이 없어서.... 뉴스에

CPF 장치 설치 되어있으면 환경 부담금 안내도 된다는데.....

스포티지 VGT모델에는 장착되어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스포티지 VGT모델 타는 사람 환경 부담금 내야하나요??

밑에는 뉴스 스크랩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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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싼타페 S'는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유로-4 수준의 환경 규제를 만족하기 위해 첨단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적용, 질소 산화물, 미세 먼지 및 매연을 대폭 낮췄다.

특히 4륜구동 자동변속기 적용 차량의 경우 첨단 후처리 장치인 CPF를 적용, '저공해 자동차'로 선정돼 환경 개선 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출력 및 토크 등 엔진 성능도 향상됐다. 싼타페에 탑재된 2.2리터 VGT 엔진에 대한 설계 개선을 통해 출력을 153마력에서 158마력으로 3.3%, 토크를 35kg·m에서 36kg·m로 2.9% 향상시켰다.

연비는 소폭 개선돼 최대 리터당 0.3km 늘었으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2륜구동 자동변속기의 경우 리터당 0.2km 늘었다.

아울러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운전자가 키를 몸에 휴대하는 것만으로도 도어 잠금/해제 및 엔진 시동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키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겨울철 후석 탑승자의 안락한 탑승을 위한 2열 열선시트, 운전자의 승·하차를 돕는 풋램프 등을 새로 적용했다.

싼타페 S의 판매 가격은 기존 모델에 비해 다소 상향 조정됐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2륜구동 자동변속기의 경우 기존 모델에 비해 66만~77만원 올랐고, 최고사양인 4륜구동 자동변속기는 156만원 올랐다.

이에 따라 2륜구동의 경우 △CLX 기본형 2338만원 △MLX 기본형 2626만원 △SLX 고급형 3065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4륜구동은 △CLX 기본형 2528만원 △ MLX 기본형 2816만원 △SLX 고급형 3345만원이다. 단 CLX, MLX 모델은 수동변속기 기준이고 SLX 모델은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4륜구동 자동변속기 모델의 경우 첨단 후처리 장치인 CPF가 탑재되면서 가격 인상 요인이 다소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S'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S를 만나 새로워지다' 이벤트를 열고, 3월 싼타페 출고고객 및 인터넷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펜션 숙박권(100명), 영화 예매권(200명, 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국내 전차종 판매(수출 포함) 1위 투싼, 국내 SUV 판매 1위 싼타페 S, LUV 베라크루즈의 최강 라인업으로 침체된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LUV 베라크루즈에 스마트키 시스템 등 신규사양을 옵션(300 VX Luxury 이상 모델)으로 적용했다. 또 최고급 사양에만 적용하던 블랙 인테리어 칼라 및 시트를 전모델에 확대 적용했다.


김용관기자 kykw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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