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300k에 순정으로 오일갈고 소음이 심해졌습니다. 오일갈면 소음이 줄어들꺼라는 기대심리때문인지 더심해진듯한느낌이 들더군요. 한달정도 지나니 익숙해지네요...

조금만 타시다보면 소음이 줄어들겁니다...ㅋㅋ

오일이 새는지 안새는지는 확인 다시 해보세요. 그리고 소음문제는 이렇게 설명들 합니다.
오일 갈기전에 어느정도 오염이 된 상태의 오일에는 다른 슬러지 들도 있고해서 소음이 묻히는 일도 있지만 새 오일이 들어가면 깨끗한 상태가 되서 소음이 더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 오일과 기존 오일이 섞이는 과정에서 트러블이 조금 일어나기도 하고요. 이게 오일 종류가 다르면 더 심하다고 하지요.
하지만 어느정도 주행하고 나면 다시 정상상태로 되돌아 옵니다.

난 항상똑같던데~
순정으로만 교환

뭐 오일도 고가의 우량품을 사용하지 않았을것이고

오일량도 세심히 살피지 않았기 때문일것으로 보입니다.
(정비기사가 자기차면 애지중지 아주 세심히 작업했을텐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1000Km 뛰고 지정정비공장에서 순정으로 엔진오일 교체하고 나서부터

차가 엄청 시끄러워지고 무거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행시 가속페달 밟아도 차가 잘 안나가고, 뒤에서 누가 잡아당기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어찌나 차가 덜덜덜 시끄럽던지 짜증 제대로 나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길래 기다려 보았으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좀있다가 바로 합성유로 교체하니 좋아 지더군요.

지금은 아X이나 프로X카 제품 사용하고 있고요.

요즘은 엔진오일을 유X상사나 오XX닷컴에서 직접 인터넷 구매해 Q서X스에 가져가서

교체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5병(5리터)만 넣고, 집에와서 게이지로 체크하고 최하한선인 L선정도

채우고 다닙니다(물론 메뉴얼에 나와있는 오일량 규정은 준수하고요)

엔진오일양이 많으면 웬지 차가 버벅대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연료첨가제 중에 지X트 라는 제품이 있는데

효과 좋습니다. 한병에(아주 조그만 병임) 2000원 정도 하는데 기름넣고

한병씩 넣으면 운행시 주행이 부드러워지고 약간 조용해 지는것 같습니다

그럼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