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2006년식 오토 19.980km 주행했는데요.
1년반쯤타고 매일 시내주행만 하고 명절때 장거리 뛰는데요.
타이어(운전석앞)옆에 상처가 나서 철심이 보여서, Q에서 갈고 출발했는데요.
갈기전에 뒷타이어 한짝을 앞으로 보내고 새타이어를 조수석,
뒷타이어한짝은 그대로 두고, 앞타이어를 뒤로보내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
근데 핸들이 왼쪽으로 돌아가요...ㅡㅜ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검색해보니 휠얼라이먼트도 무상으로 안되는거같고,
타이어도 현금만 된다고 128,000원 거금주고 갈았는데...

그리고 더 큰 문제는 고속주행후에도 문제없던 차였는데,
이번에는 소음과 함께 왼발을 바닥에 놓고 주행하면 거친 소음과 함께,
진동이 느껴져요. 그리고 웅~~하는 소리도 나구요.
특히 소음은 악셀을 떼었을때(RPM이 낮을때), 저속일때
걍 대충 표현하자면 찌그르르?!
어떨땐 기어를 중립에 놓아도 소리가 심해요.
검색해보니 V벨트가 문제인거같기도 한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
참고로 엔진오일도 유X상사에서 좋다는거 10,000km정도때 갈았구요.
미션오일을 갈아야할까요?

정리해 드리자면...
1. 타이어 교체후 핸들쏠림
2. 고속주행후 왼발바닥(발받침대 아니고 매트아래쪽인거같아요)
    에서 소음과 함께 진동, 웅~~하는 소리.

Q서비스에 갈때도 내차의 상태를 조금은 알고 가야할거같아요.
시원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